한국에서 고2 끝내고 존나 애매하게 미국와서 고등학교 잠깐 다니고
부모님 사업하시는거 돕느라 고등학교 졸업하고 1년쉼
그리고나서 cc다니기 시작했는데 머리가 좆굳었는지
물리 전공인데 맘처럼 머리가 안따라줌
그래도 어케어케 해서 3점 중반 좀넘게 유지하다가
작년 가을에 메이저 3개와 ge2개로 18학점 들었는데 편입 어플 넣기전까지
성적이 너무 좋았음 죄다 a 그래서 ucb는 바라지도 않지만 ucla정도는 바라볼수 있는 기회가 생긴건가 싶어서
너무 기분 좋았음
근데 넣고나서 나도 이제 편입을 하게된다는 그 안도감과 부모님 사업에 일이좀 생김..
일하던 미국새끼가 일하기 전부터 심장병이 있다 그랬는데 존나 웃긴건 매주 수요일마다 축구감
어쨋던 지가 아프긴해도 열심히 일할수 있다길래 고용했는데
2주만에 갑자기 아프다고 지랄하더니 병원갔다와선 돈달라고 때씀
결국 소송으로 넘어가버림
핑계를 대자면 그래서 내가 그거 서류 정리 하는거 때문에 일이 겹치다보니 (뭔 시발 서류도 존나 많음)
물리 학관데 물리 시험 두개를 걍 좆말아 먹음
다른건 다행이 다 a로 간신히 유지시켯는데 물리학과가 물리를 처 말아드셨으니 시발.. c뜸
5유닛 짜리다보니 쥐피에이 폭락하고.. 이때만해도 내가 들은 유닛수가 얼마안되다보니
걍 운지함
결국 ucla도 죄다 광탈하고
ucsd새끼들은 아직까지도 펜딩이고
외대갤에선 병신 취급 당하기 딱 좋지만
내가생각해도 병신 맞는듯 아 시바 ㅜㅜ

학교에서 c받은거 다시 들게해달라고 조른다음에 되면 그냥 1년을 더 다닌후 다시 도전해볼까 생각중...

하... 시바 깝깝하다..

외갤에 나보다 더 패망 테크는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