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3명이서 한그룹으로 보는데다가 시간도 진짜 짧게보네

말하고 싶었던 꿈이라던지 과목이라던지 계기라던지 완벽하게 말했고 나중에 무슨 일 하고싶냐길래

어 ? 말했는데 생각하면서 어버버버 거리다가 나중에 생각해보니 무슨 일 을 하고싶냐는건 구체적으로 어떤일을 하고싶냐고 물었던거같다.

그때 질문 받았을때는 나 교수되고싶다고 말했는데 하고 어버버버 거리다가 앞에 교수가 가르치고싶나요 ? 하길래 네 그리고 의회에도 의견을 전달한다던지 .. 하고 여튼 그런일들을 하

고싶습니다 라고 말하고 면접이 끝났네 내면접시간은 2분인듯 옆에 중국인 두명이 말을 겁나게 못해서 .. 의견전달이 제대로안되고 한명은 준비 제대로

안해옴 옆에 중국인 두명이 18분한거같아 좀 말이 잘안들리는 일본어라 단어 단어 하나하나 들으면서 말을 포인트있게 못함 하 .. 나는 존나 포인트만 말

해서 알았다는듯이 고개끄떡끄떡하고 끝 흠 더 물어볼까봐 준비한게 산더미인데 이게뭐야 ㅅㅂ ...

그 내가 아마 서류를 잘못내서 마지막으로 접수한거같은데 수험번호가 맨마지막이라 아 ㅅㅂ 내 eju 성적이 이렇게 낮았나 ? 아 어쩌지 그냥 붙여준건가

별별생각을 다하면서 면접장에 들어감 아마 내가 마지막에 서류에 오류도있어서 지연되고 가장마지막에 해서 수험번호가 맨마지막일거같은데 ..

여튼 그래도 나 eju에서 일본어는 2% 종합과목은 3% 수학은 5%안에 들었어 뭐 질문있으면 상담해줄게 일본대학가고싶은 친구들

인증은 귀찮아 일본에 와이파이가 더럽게없어서 일본에있는 한국피시방온거라 사진도 못올리고

생각보다 긴장은 안했네 롤하면서 다이아 친구랑 탑전뜰때보다 안긴장함 아 그새끼 맨날 실피로 지는데 난 참고로 브론즈

모든라인전하면 존나 실피로 걔한테 짐 승률은 35퍼정도되는듯 요즘 깨달음을 얻어서 막 승급하는중 여튼 뭐 난 롤 그렇게 많이 안하니까

어차피 즐겜으로 하고있고 10연속 트롤당해서 졌을땐 맨탈이 날라갔지만 그래도 롤덕분에 병신만나도 평정을 되찾을 수 있는 능력을 얻음

나의 견문이 넓어짐! 면접에 쓰여진대로 뭐 난 인생이런 하나하나가 재밌어서 사는거니까 사는게 재밌고 공부도 재밌당!

학교공부도 꽤했음! 인생을 이런 마인드로 살아가야함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