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대학교 1학년이고 학교가 맘에 안 들어서 바꾸려고 하는데 재수나 유학을 생각하고 있어.
그래서 이번에 미국cc를 통해서 4년제에 편입하려고 하는데, (1)나중에 한국에 돌아온다고 하면 가지 않는 편이 좋을까?
(2)그렇다면 대학 대신 대학원을 외국에서 공부하는 것도 괜찮을까?

그리고 cc를 통해서 주립대로의 편입이 용이하다고 하는데, (3)사립대로는 편입이 얼마나 어려운 지도 알고 싶어~

내가 미국에 가서 공부하려고 하는 이유는 미국에 가면 한국보다 더 질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공부를 하기에 더 좋은 환경이라고 해서
정말로 \'더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서 가는 거야. 미국에서 살 지 안 살 지는 그 다음에 생각해 보려고.

결국에는 (4)현 시점에서 재수와 유학 중 어느 길이 내 목적에 더 충족할 수 있는 가인데, 처음에는 회사에 근무하는 것이 경험에도 좋겠지만
나중에는 개인사업을 하나 차리고 싶어.

(5)가정형편이 유학을 대주기엔 충분치 않다면 유학은 포기해야 하는 것일까?(이건 하나의 경우지, 지금 그렇다는 것이 아님)
유학비자로 일을 할 수 없는 것은 알고, 한다면 부당대우를 받겠지만 그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미국은 무자금유학의 기회를 제공할 것 같아서 혹시 다른 방법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