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한가지 물어보자.

지가 아무리 잘나도 사회는 그 잘난 애들은 수천 수만씩 내보내는건 사실이니깐

경쟁에서 도퇴될 확률도 있다는건 인정하지?

그럼 이건 어떠냐? 이해 잘되게 설명해 줄게 ㅋ

너네가 공부 조낸 잘하고 똑똑한데 승진에서 미끄덩해서 퇴사 했다? 그래서 다시 경력직으로 다른 좋은데

갈라니깐 나이땜에 걸려서 실패 반복하다가 그저 그런 중소기업 들어갔네?

그런데 중소기업보면 중소기업 사장 <= 대기업 과장 인거 알지?

그런데 예전에는 자기가 필요할때 술사달라고하면 술사주고 돈달라면 뒷돈주던 사장밑에서 일하면

그때도 그럴수 있겠냐? 응?

그리고 막상 들어가서보니깐 자기 상관들이 자기가 예전에 혐오해 마지않았던 지방대에 학벌 없는

애들이야. 과연 까댈수 있겠니?

그럼 여기서 문제.

과연 두 다른 길을 걸어온 두 사람. 한사람은 좋은 대학 좋은 회사 다니다가 퇴사하고 중소기업에 새로 입사한 사람.

두번째는 그저그런 대학 중소기업에서 자기 입지 탄탄히 다져놓은 간부.

과연 누가 승자냐?

PS- 너무 극단적인 예라는 생각은 하지말길. 이런 예가 적을거라는 생각도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