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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한국의 저출산 원인들..
1. 도시의 인구밀도 인구학의 아버지인 토마스 멜서스가 한 말이 있음 '도시의 인구밀도가 높아지면 점점 경쟁이 심해지고 이는 곧 생존경쟁을 위한 저출산 문제로 직결된다' 현재 한국은 경기도권까지 합하면 인구 절반 이상이 서울 및 수도권에 몰려있음 일단 이게 가장 근본적인 문제임 그 외 경제, 일자리, 집값 문제도 있긴 하지만 이게 가장 큼 근데 지방도 저출산인건 마찬가지 아님? 맞음 지방도 수도권에비해 저출산이 심각함 근데 문제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청년인구의 수도권 편중 분포와 청년들을 수도권으로 보내게 되는 획일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거임 그럼 지방에서 취업하는 청년들이 있지 않음? 할 수도 있는데 인구밀도가 낮은 지방엔 그만큼 남은 인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경쟁이 수도권 못지 않고, 다들 수도권으로 가니까 지방에 남은 청년들의 심리적 긴장감을 유발하기 때문에 지방 취업도 상황이 좋은 편이 아님 시발 그래서 어쩌라고 해결방법이 뭔데 직접적인 해결방법은 수도 이전임 근본적으로 수도권에 몰려있는 인구를 분산시켜야만 함 이거 아니면 ㄹㅇ 답이 없음 근데 이걸 할려면 엄청난 비난과 욕을 쳐먹을 수밖에 없음 청와대 용산으로 이전 하나 한거가지고 그 개지랄 비난을 다 받았는데 수도를 옮기거나 인프라를 지방으로 분산시킨다? ㅋㅋ 생매장 수준으로 비난받을거임 아마 그거 아니라도 기존 기득권 세력들 및 정치인들이 절대로 허락 안함 자기 밥그릇 뺏겠다는데 대체 누가 찬성하겠노? 정치인들도 다 나보다 똑똑하신 분들이라 저출산 해결 이거 인구 분산시키면 되는거 알지만 밥그릇 뺏기니까 절대로 안할려는거고 2. 양육에 대한 두려움 집문제, 혼인율 감소, 경제적 문제, 양육의 어려움 다 맞는말이지만 오은영 교수는 이 양육에 대한 두려움이 저출산의 원인중 중요한 것이라고 말함 옛날이야 자연스럽게 연애를 하고 결혼 및 자녀를 양육하는게 당연하다 여겼지만 요즘은 결혼은 선택이 되었고 자녀는 경제적으로 '소비재'가 되어버림 3. 젠더갈등 문재앙이 안그래도 ㅈ박은 출산율 더 운지시켜 버렸다 젠더갈등 부추기는 바람에 이게 오버떠는게 아니고 ㄹㅇ 진짜 얘때문에 출산율 나락감 보면 알겠지만 2000~2017년도 까지는 어떻게든 출산율 1명대를 유지했지만 문재앙이 집권한 2017년부터 완전히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0.8명내로 운지해버렸다. 현재는 0.7명대 2017년 이후로는 대체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하고 곰곰히 살펴봤는데 기존까지는 저출산 문제가 대외적으로 보이는 주거비와 양육비, 육아 문제 등이 원인이라고 손꼽혔지만 더 기본적인 역학관계인 남성과 여성간의 관계악화라고 볼 수 있음 특히 2030 세대간의 관계악화는 여태까지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전례없는 심한 갈등양상을 보이고 있음 이게 또 문제가 되는게 정치권에서 개입해서 이걸 이용하고 있다는 것 이게 문재앙이 만들어낸 젠더 갈등이다 성별 갈등을 정치권에서 이용하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음 20대 투표가 정말 완전히 갈려버렸다 30대도 어느정도 갈렸는데 점점 더 심해질 전망으로 보임 사실 이러한 사태의 시작은 일베저장소와 워마드, 메갈리아의 온라인 젠더 갈등으로부터 시작됨 일베 회원들은 한국 여성을 '김치녀'로 묘사하고, 허영심이 많고, 영악하고, 물질주의적인 것으로 정형화했으며 메르스갤에서 파생된 메갈, 워마드 등에서도 이를 똑같이 미러링하고 답습해 똑같이 혐오하며 남성을 깎아내리기 시작함 이후 이 책이 등장했고 한국에서 대대적인 미투 운동이 벌어졌으며 이후로 검색사이트에서 페미니즘 검색이 늘어나기 시작함 페미니즘 운동은 원래 취지는 정말 좋은 운동이지만 한국에서의 페미니즘은 극단적으로 이성을 혐오하고 깎아내리는 극심한 래디컬 페미니즘으로 전락해 버렸으며 이게 정말 페미니즘이 맞나 싶을정도로 극도한 공격성을 띄고 있음이로인해 여성은 물론 남성도 연애와 결혼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게 되었으며, 현재도 여전히 성별간 불신으로 인해 똑같은 주제를 가지고도 전혀 상반된 주장을 펼치며 자국 내 이성 혐오를 하고 있음 사실 문재앙 아니더라도 이미 불이 붙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거기다가 기름을 부어버리는 바람에 자국이성혐오가 더 심해져버렸고 이는 출산율의 감소로 이어지게 됨 3줄요약하면 경제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답이 없음
작성자 : 타락파워천사고정닉
스포) 아케인 초기 컨셉 자료들
폐기된 자료가 대부분이라 공식 설정과는 무관합니다.재미로만 봐주셔요~1.실코네 집 해저 실험실입구를 보니 아무도 못 찾은 이유가 있네요.해저 통로를 이용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2.실코의 모습:약간 보스보다는 행동대장처럼 보입니다.영상 작업에 들어갔을 때부터는 현재의 실코처럼 설정 변경이 이루어지고 있었나 봅니다.왼쪽 눈을 보니 아직 그래픽을 덧씌우지 않아서 저렇게 보이는 것 같네요.헤어스타일도 투블럭이네요.3.실코의 젊은 시절 물에 가라앉던 장면의 초기 작업판:원래는 젊은 시절에 벤더와 크게 싸우고 헤어진 것으로 설정되었는데, 만들다 보니 “다리 위 전쟁”까지는 한식구였고 그 이후에 싸우고 헤어진 것으로 변경되었다는 토론을 본 적이 있습니다.그래서 시즌1에서 왠지 젊어 보이는 실코와 벤더로 연출되는 건 마감에 쫓기다 옥에 티로 남은 장면이라 하는 이야기가 있던데 저로서는 사실인지 자료를 못 찾아서 잘 모르겠더군요.아무튼, 그러한 이유로 “오오~이것 좀 봐! 소년 구원자 아니신가?”라며 에코를 경멸하던 징크스의 반응에 대한 에코의 과거 시절 에피소드도 있었으나, 전체 분량이 너무너무 길어지는 탓에 전부 폐기되었다는 인터뷰 내용도 레딧인가 유튜브에서 분명 본 거 같습니다.(실코의 젊은 시절을 그린 공식 아트)4. 원래는 파우더(징크스)가 함선에 타서 누군가를 보고 애타게 소리치는 장면이 있었다고 합니다.그걸 축소해서 그냥 언젠가 저 함선에 타고 싶다는 씬으로 바뀐 것 같다는 추측이 듭니다.리그 오브 레전드 징크스의 예전 초기 설정에 납치를 당해서 지금의 강화 인간처럼 되었고 워윅과 같이 실험실에 갇혀있었기에 서로 특수대사가 있었던 거라 해석하던 과거의 팬 사이트 혹은 블로그 글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찾아보니 아케인 덕분에 설정이 다 변한 탓인지 찾을 수가 없네요.즉, 아케인은 초기에 리그 오브 레전드 그대로 가려고 했던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5.데커드 패거리가 시비를 걸어 싸우는 장면의 탄생 과정.:초기 스케치에서 데커드를 성인 남성처럼 그렸는데 아니다 싶었는지 전부 수정해서 지금의 형태가 된 흔적이 보입니다.6. 초기 설정의 바이.:원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설정처럼 바이를 갱스터로 밀고 가려고 한 흔적이 남아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자기 동생이 빨리 넘어오지 못하는 것을 기다리지 못해 칼 장난을 하다가 지쳐서 결국 혼자 도둑질을 하러 들어가며, 뛰어넘어오는 징크스는 클래거가 온몸으로 받아주는 모습이 보입니다.사실 “에너미” 뮤직비디오를 봐도 클래거와 파우더(징크스)가 매우 사이좋게 같이 춤추거나, 파우더가 밥 가지고 장난하는 모습을 클래거가 귀엽다는 듯이 쳐다보는 장면은 절대 괜히 나온 것이 아닌 것 같네요.이 장면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 바이의 구버전 설정처럼 혼자 도둑질을 하고, 동네는 마음에 안 들어 계속 반항만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시즌 1 첫 화에서 “바이가 자신의 동네를 싫어하는 감정”은 그대로 묘사됩니다)하지만, 그게 잘 안된 건지 작중에서 원래 바이와는 다른 지금의 바이가 탄생했고, 클래거는 파우더(징크스)를 비난하지 않고 은근슬쩍 편만 들어주는 모양으로 재설계돼서 나온 거 같습니다.7. 바이와 징크스의 시작과 마지막을 다룬 콘셉트 아트:저는 아케인을 꽤나 늦게 접했기 때문에 이 아트들이 실제 원본인지, 아니면 팬들이 비슷한 걸 가져와서 설명하는 건지 알 길이 없으나, 일단 조사해 본 바로는 현재로서 몇 가지 빼고 전부 폐기된 설정이지만 “징크스는 끝내 사망한다”의 소문을 불러일으켰던 내용의 장본인이라고 합니다.레딧이나 기타 팬 사이트에서는 제작사가 원래는 시즌 1 마지막 화에서 징크스와 바이의 전투로 깔끔하게 엔딩을 보려고 했다는 내용들을 어느 정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징크스의 죽음은 시즌1 초기 버전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시즌1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하네요.하지만 위에서 언급된 장면들 중 징크스의 죽음, 그리고 케이틀린과 제이스의 관계가 극도로 나빠지는 내용을 빼고는 시즌1에서 전부 일어난 것이 사실이라고 합니다.때문에, 아직 살아남아 돌아다니는 더미 콘셉트 아트들이 시즌2에서 일어날 미래에 대한 실제로 중요한 단서가 될 수도 있다고 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폴아웃 드라마의 메인 주인공이자 징크스 역의 성우인 엘라 퍼넬이 눈물을 참으면서 인터뷰한 내용 때문에 2화에서 재수 없으면 징크스가 죽거나 그와 비슷한 충격을 줄 정도의 뭔가가 있지 않을까 여기저기서 말이 많은 것은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또한 징크스의 죽음에 무게를 주는 일부 팬들은, 인기 만점이었던 실코를 챔피언에 넣어달라는 팬들의 성화에 못 이겨 실제 챔피언으로 만들 수 있는지 제작사에서 정말 검토한 것을 증거로 삼는 것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말과 지혜로 싸우는 캐릭터를 물리적 전투가 가능한 챔피언으로 넣으려면 특별한 초능력을 줘야 하는데 이건 실코라는 정체성을 파괴하니 리그 오브 레전드에 합류시키진 못하겠다는 제작사의 공식 발표가 있었다고 합니다.하지만, 제작사가 다른 방법으로 죽은 영웅인 실코를 게임에 등장시킨 것 또한 사실이라고 하네요.즉, 이러한 이유 때문에 징크스가 되었던, 바이, 에코, 케이틀린 등의 핵심 주인공들이 되었건, 그들이 살았는지 죽었는지에 대한 여부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목록에 존재하는 것과의 연관성은 없거나 중요한 게 아니라 하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징크스나 다른 캐릭터들의 사망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팬들마다 좋아하는 방향은 다를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예를 들어 과거에 왕좌의 게임 미드가 유행할 때.주인공급이거나 중요해 보이는 인물이 갑자기 사망하는 것에 익숙지 않던 국내 팬들이 “이 캐릭터가 여기서 죽는다고?” 하면서 말이 많았었던 것이 기억나네요.그리고 저 또한 이런 전개에 도무지 적응을 못 해서 시청을 포기한 기억이 납니다.물론 뭐가 옳다고는 할 수 없고 그저 개인 취향이니까요.개인적으로는 이번 달에 전부 공개될 남은 시즌을 다 보고 나서 각 캐릭터의 사망으로 완결을 내는 것보다는, 아주 복잡하면서도 깊고 진한….처음 결말을 마주하고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해 봤을 때는 이게 대체 뭔 맛인지 모르겠어서 쓰고 떫기만 한 차 맛이지만계속 곱씹다 보면 그 안에서 느껴지는 풍부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열린 결말이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걸어봅니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사이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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