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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스퀘어 버닝비버 후기
https://youtu.be/FnzsRy9v38Y스플릿 스퀘어라는 덱빌딩 로그라이크를 만든 개발자다이번 버닝비버 후기글을 쓰러 왔다.스킬들로 덱을 만들어 스테이지 안의 적들을 모두 쓰러트리며 나아가는 게임인데이미 정식 출시했고 버닝비버에 맞춰 50% 할인 중임스팀 링크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491130/_/작년 2023년 버닝비버에 지원했지만 합격하지 못해 관람객으로 갔었는데이렇게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이번에는 전시자로서 버닝비버가 열리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다시 오게 되었다.이번 버닝비버는 개발자들이 자신만의 맛이 담긴 게임을 만드는 셰프다라는 컨셉으로 행사장 내에 이렇게 포장마차를 연상케하는 설치물이 있었음실제로 마커로 그림을 그릴수 있는 앞치마를 받아서 그걸 입고 전시를 진행했다.플엑, BIC를 진행하다보니 이제는 부스 세팅도 익숙해진 것 같다BIC랑 달리 테이블의 세로가 짧아서 모니터 뒤에 노트북을 두기 어려웠음 모니터 2대, 데스크탑 본체 1개, 키보드 1대를 지원받았고 왼쪽 한 자리를 패드 자리로 했는데 시연중에 패드가 고장나서 그냥 뒤에 있던 노트북을 앞으로 꺼내서 시연했다.본 행사 전날 전야제를 진행했음 간식으로 피자, 양념닭강정을 테이블에 배치해줘서 맛있게 먹었다.그리고 본행사 날에는 남도형 성우님, 스트리며 김나성님 등 인플루언서 행사를 진행했다. 플엑, BIC 때는 좁은 통로쪽 부스라 무한 반복되는 cm 송을 들으면서 부스에 갇혀있는 느낌이었는데이번에는 무대 근처 부스에서 행사 진행하는 걸 보면서 일했기에 정신적으로는 편했다.물론 언제나 그렇듯 서서 호객하거나 플레이 지켜보느라 다리는 아팠음스트리머 김나성님 사인회가 있어서 잠시 부스를 놔두고 사인을 받았다.지난 BIC 때 생방에서 내 게임을 플레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음전시 진행중 모습 뭔가 다시 보니까 옆 부스랑 사람 차이나 많이나 보이는 사진인데 그래도 나름 많은 사람이 우리 부스에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갔음안경닦이 굿즈를 뽑아 200개 조금 넘게 나눠줬다.또 3번째 시연회를 거치면서 튜토리얼 등을 계속 개선해왔는데, 그래서인지 반응이 점점 좋아져가는 걸 느낄 수 있었다.또 이렇게 주최측에서 간식 상자도 받고중식 식권도 받아서 먹는등 개발자 지원을 가장 많이 해준 행사였다.다른 식당 찾기도 귀찮고, 짜장이 맛있어서 같은 식당 3번 연속으로 가니까 사장님이 군만두, 생선까스, 콜라 서비스로 주심4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짐을 정리한 모습임아마 이걸로 내 첫 출시작인 스플릿 스퀘어의 시연회는 마지막일 것 같음 3년간 이 게임과 함께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언젠가 차기작으로 돌아올테니 기다려줘그럼 이만 글 마칠게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
작성자 : 매미허물고정닉
계엄령 부정 하던 2찍들....민주당이 옳았다 ㄷㄷ..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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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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