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2차 세계대전 게임을 아주 간단히 리뷰해보고자 한다

이름은 다키스트 아워인데 그 전 버젼인 하츠 오브 아이언2에서 더 발전한 형태이다

나 뿐만이 아니라 올드 유저들은 아직도 이 게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게임은 연합군(미국, 영국, 프랑스같은 국가), 추축군(독일, 이탈리아, 일본), 코민테른(소련) 진영으로 나뉘어져 있다

난 2차 세계대전 당시에 미국을 좀 좋아했는데 막상 게임으로 미국을 하자니 참 귀찮은게

일본과 독일을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참으로 지형 구현은 잘해놓은 듯... 이렇게 해놓으니 이 게임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이 게임은 기술마저도 세분화가 잘 되어 있다

미국이나 일본, 독일 같은 국가가 기술 올리기 좋음

생산 라인에서는 육군 뿐만 아니라 해군, 공군을 다 뽑을 수 있다

근데 이건 내 생각인데 공군의 위력은 생각보다 약한 것 같다

해군이 좀 중요해진 것 같은 느낌?

좀 놀라운 것은 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국가가 외교나 경제 발전을 한다는 것이다

즉 AI가 엄청나게 일한다, 어떻게 하면 이게 가능한 거지?

그리고 위 스크린샷을 잘 보면 미국은 민주주의 국가임을 알 수 있는데

솔직히 까고 말해서 민주주의 보다 독재주의가 전쟁 일으키기 훨씬 좋다

패널티를 안 먹는다는 소리임

2차 세계대전 전초전, 독일이 이벤트 빨로 커지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

좀 아쉬운 점은 이 당시에는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화 되었다 ㅠㅠ

얼른 일본을 제거하고 한국을 독립시켜 주자

이것은 통계란인데 어느 국가가 점수가 높은지 알 수 있다

이는 나름 볼만하다, 심심할때 한번씩 보자

어느 편에 서든 재미는 있다, 근데 좀더 재밌는 국가가 어디냐 하면

독일과 일본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님들 봐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