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가이드] 당신의 항해를 위한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소소한 팁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31 16:27:18
조회 101 추천 1 댓글 0
라인게임즈의 신작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순항 중이다. 지난 23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과거 80~90년대 이용자들의 세계 지리 성적을 책임졌던 명작 게임 대항해시대2의 콘텐츠를 MMORPG로 재해석하여 큰 관심을 받은 게임이다.

이 게임은 원작의 방대한 콘텐츠를 교역, 전투, 탐험 등 세 가지로 크게 나누어 MMORPG의 세계에 구현한 것은 물론, 지속해서 변화하는 무역 시세와 다양한 선박 제조 시스템과 동료 시스템 등 세밀한 콘텐츠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면 이 할 것도 많고, 즐길 것도 많은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세계를 더 원활하게 즐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에 게임동아에서는 몰라도 좋고, 알면 더 좋은 게임의 팁 몇 가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제독


제독 레벨업은 연대기부터 뚫자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메인 캐릭터 즉 제독의 레벨에 따라 선단의 레벨이 결정된다. 이 제독을 비롯한 캐릭터는 교역, 탐험, 전투 등 크게 세 가지 스탯으로 나누어 성장하며, 조합에서 제공하는 의뢰 등으로도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다만 이렇게 여러 의뢰를 반복해도 레벨업이 상당히 늦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제독 연대기를 빠르게 진행하여 경험치를 획득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게임 초반 만나는 5명의 제독은 각자의 연대기 즉 메인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선단 레벨 상승



이 연대기 미션의 경우 상당한 교역, 탐험, 전투 경험치가 주어지고, 별도의 부품이나 장비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초중반에는 이 연대기부터 진행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출발 지역과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미션부터, 명소 발견이나, 종업원에게 선물할 수 있는 선물 등 각종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다수 얻을 수 있는 것도 연대기를 우선 해결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다만 20레벨 이후부터는 초심자 버프가 사라져 해적선의 공격에 노출되고, 선상 반란부터 선박 파손 등 각종 재난을 만날 수 있으니, 무과금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이용자라면, 선박 등급을 높이거나 든든하게 소모품을 챙긴 뒤 20레벨을 달성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임무


시간 걸리는 조합 의뢰는 과감히 포기하자!


조합에서 제공하는 의뢰는 전투, 탐험, 교역 등으로 나뉘어 등장한다. 이 조합 의뢰는 항구와 항구를 이동하는 중간 쏠쏠하게 경험치를 얻을 수도 있고, 캐릭터 성장에도 필수적인데다 메인 이벤트 및 업적 달성에도 필요해 게임 내 중요한 콘텐츠 중 하나로 분류된다.

이렇게 조합 의뢰를 받다 보면 항구 투자 단계가 낮아 아직 구할 수 없는 물건을 가져오라거나, 전투력이 월등한 해적 선박을 상대해야 하거나 내가 이동하는 지역과 정반대의 지역에 방문하라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과감하게 의뢰를 포기하는 것이 좋다.

이 조합 의뢰를 포기한다고 해서 별도의 패널티가 주어지지 않고, 이용자가 방문하는 항구에서 새로운 의뢰를 받아 다시 근처 항구로 이동하는 것이 시간적, 경제적으로 훨씬 이득이다.

더욱이 희귀 의뢰의 경우 의뢰를 포기해도 나중에 다시 등장하기 때문에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과감히 포기하고, 다른 의뢰를 선택해 경험치를 챙기는 것이 더 좋으며, 시간이 없다면 근처 항구에서 진행할 수 있는 ‘낚시’를 선택해 빠르게 해결하고, 다음 의외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저곳이다! 저곳이 유행 항구다!


당신에게 일확천금을 제공하는 유행을 놓치지 말자


회계사를 회계실에 배치하고 이동하다 보면 “XX 항구에 XX가 유행이더군”이라는 메시지를 몇 번 확인했을 것이다. 원작을 플레이한 이들에게는 익숙한 유행은 해당 품목을 기존의 가격보다 130~150% 가까이 비싸게 판매할 수 있어 굉장한 수익이 보장된다.

더욱이 이 유행은 일정 시간만 진행되어 언제 끝날지 모르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해당 항구로 가야 한다. 한마디로 지중해를 항해하고 있는데, 갑자기 카리브해에 유행이 돈다면 가다가 끝날 수도 있는 상황이 생기는 셈이다


유행 품목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렇게 유행이 발생한 경우 최대한 해당 품목을 챙겨 달려가야 훨씬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는데, 배가 작아 많은 물품을 실을 수 없는 이용자가 유행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만약 다른 항구와 밀접한 지역에서 물품이 유행하면 물과 식량을 최소한으로 잡고 나머지 물품을 전부 버린 다음 교역품 칸을 늘리는 식을 선창에 비율을 조절하면 유행 상품을 최대한 많이 실을 수 있다.

다만 이 방법은 해적선에게 공격당하는 20레벨 이후 이용자들에게는 위험한 방법이며, 자칫 방향을 잘못 잡으면 선원 전원이 사망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선박은 레벨에 따라 해금된다


선박 기술 등급은 1등급 함선 노가다와 전투로 높이자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핵심은 바로 선박이다. 배가 좋아야 더 많은 물품을 실을 수 있고, 전투력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선박은 등급이 존재하는데, 더 높은 등급의 선박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건조 기술 등급을 높여야 한다.

만약 별도의 과금을 하지 않거나 연대기, 조합 의뢰만 진행하여 상위 등급 선박을 제작할 재료가 없는 이용자라면, 1등급 선박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 기술력을 높이는 것을 추천한다. 이 1등급 선박은 제작에 필요한 설계도와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고, 그만큼 많이 제작할 수 있어 선박을 제조하고, 다시 해체하는 식으로 레벨을 높이는 것이 더 편리하다.


백병전이다!



만약 핵심 부품이 없다면 전투를 노려보자. 스타팅 포인트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4000~8000천 사이 해적선들과 전투를 하다 보면 낮은 확률로 배를 나포할 수 있는데, 이를 해체하여 중요 부품을 얻을 수 있다.

이 '나포'의 경우 선장 간의 대결인 ‘결투’를 진행하면 확률이 더 높아지며, 대승을 거둘수록 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선장에게 결투 능력치를 높이는 장비를 몰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엑소스 히어로즈’, 신규 페이트코어 ‘썸머 셔벗-멜리사’ 추가▶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수익금 세계자연기금(WWF) 기부▶ [리뷰] “대항해시대의 DNA가 그대로” 대항해시대 오리진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4271 넷마블,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 클럽 챔피언십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6 108 0
4270 웹젠, 자사 게임 5종에 가을 맞이 이벤트 마련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6 94 0
4269 신작 쏟아낼 준비 마친 넥슨 "이번에는 다르다" [1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6 697 4
4268 미티컬 게임즈 존 린든 CEO "미소스 토큰, 글로벌 웹3 진출 교두보 꿈꾼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6 78 0
4267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2' 응모작들 '가상과 현실을 잇는 작품 다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6 67 0
4266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던전 오브 나흘벅' 공식 한국어 버전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6 114 0
4265 위메이드, 오더리 게이밍 소셜카지노 게임 'Gold Club' 온보딩 계약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6 90 0
4264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1억 5천만 달성 기념 이벤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6 97 0
4263 서든어택, 이용자 투표로 '추억의 맵' 재등장한다 [2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6 1152 1
4262 이게 왜 청불이냐! 게임물관리위원회 민원 '폭탄' [30]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6 2405 19
4261 투바이트, SF 로봇 전략 게임 ‘스페이스 기어즈’ 신규 영상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6 80 0
4260 바람의나라: 연, 신규 직업 & 지역 업데이트 사전등록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6 74 0
4259 ‘달빛조각사’ 3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5 229 2
4258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 11월 16일 개최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5 103 0
4257 넷마블, '머지 쿵야 아일랜드' 서비스 111일 기념 인포그래픽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5 127 0
4256 메타보라, '버디샷' 글로벌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5 95 0
4255 [리뷰] "언리얼엔진 처음 써봤니?" '발키리 엘리시움'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5 300 1
4254 위메이드, 슬롯머신 P&E 게임 '어비스리움 골드' 온보딩 계약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5 74 0
4253 위메이드플레이, 관계사들과 '지스타 2022' 공동관 운영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5 80 0
4252 블리자드 '오버워치 2' 오늘 출시.. 'PVE는 내년 순차 공개' [79]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5 4428 11
4251 파판 14, V 6.1 업데이트 ‘새로운 모험’ 선보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5 116 0
4250 블루아카, 이벤트 스토리 ‘덜렁대는 수녀님과 고서관의 마술사’ 업데이트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5 186 1
4249 에픽게임즈, '언리얼 서밋 온라인 2022' 참석자 기록 경신하며 성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5 92 0
4248 버프스튜디오, PC 패키지 신작 '블루 웬즈데이' 텀블벅 모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5 91 0
4247 '컴 인 컴투스(Come In Com2us)!', 컴투스 그룹 2022 신입사원 공개 채용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5 94 0
4246 네오핀, NFT 사업 강화.. 'NFT 지갑 기능 오픈 및 파트너사 모집 확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5 76 0
4245 철도 마니아들 좋겠네! 철도 게임 출시 연이어 [2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4335 12
4244 네오위즈, 신작 '마스터 오브 나이츠' 국내 사전예약 실시 [7]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2551 0
4243 [2022 롤드컵] 역경 이겨낸 DRX "5전 전승으로 그룹 스테이지 합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127 1
4242 확실히 달라졌다. 악재 극복한 카카오게임즈, 다시 뛰나? [38]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2241 4
4241 컴투스 그룹, 고전 게임 '붕어빵 타이쿤'으로 '멤버십 NFT' 시동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124 0
4240 그라비티, 모바일 SPRG '라그나로크 아레나' 카드 시스템 업데이트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136 0
4239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14일부터 크로스 플랫폼 멀티 플레이 테스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139 2
4238 "스위치에서 시작되는 모험!" ‘가디언 테일즈’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96 0
4237 위메이드, 'DSRV' 파트너십 체결...40원더스 합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115 0
4236 조이시티의 자회사 로드비웹툰, ‘조이플 엔터테인먼트’로 새 출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76 0
4235 '배틀그라운드'와 '뉴스테이트 모바일', 호러 게임 '데드바이데이라이트' 컬래버레이션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98 0
4234 넥슨의 신작 ‘문명: 레인 오브 파워’ 사전등록 실시 [9]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1673 0
4233 슈퍼센트,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 인재 양성 나선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64 0
4232 해긴, 청담미디어와 '씨릴즈' 활용 메타버스 IP 파트너십 체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111 0
4231 인터체인 NFT 플랫폼 하바, 5일 플랫폼 이해 돕는 '공식 라이브'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107 0
4230 네오플, 제주도 가정 위탁아동 지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60 0
4229 모아이게임즈, ‘트라하 글로벌’ 170여개국 사전예약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96 0
4228 NHN, 게임사업 본사로 통합… '게임을 신성장 동력으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84 0
4227 잘 나가는 '프리프'와 '프리스톤테일'.. 올드 MMORPG들 날개를 달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30 171 0
4226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 게임 진흥 토론회 열고 방안 논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30 152 0
4225 넥슨게임즈가 공개한 '퍼스트 디센던트'의 언리얼 기능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30 152 0
4224 엔씨소프트, '2022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4]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30 398 1
4223 드라마 도전에 나선 김선혜 성우 "'원신'과 '코난' 연기할 때만큼이나 두근거려요"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30 230 3
4222 라인게임즈, ‘언디셈버’ 글로벌 서비스 일정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30 12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