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GOTY 가자! 드디어 출격하는 크래프톤 야심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02 14:36:37
조회 1301 추천 3 댓글 33
크래프톤이 글로벌 콘솔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한 야심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드디어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유명 개발자 글렌 스코필드가 설립한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SF 배경의 호러 게임이다. 300년 후의 미래 시점에서 목성의 위성 칼리스토의 최고 보안 등급 감옥인 블랙 아이언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괴물로 변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수감자 중 한명인 제이콥 리가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며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지난 2020년 더 게임 어워드 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 게임은 글렌 스코필드의 대표작 ‘데드 스페이스’의 감성을 그대로 이어가는 긴박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로 ‘데드 스페이스’의 정신적인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으며, 게임스컴, 지스타 등 글로벌 게임쇼를 통해 플레이 버전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스타에서는 시연 대기 시간이 2시간이 넘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체험해본 이들이 대부분 ‘AAA급 게임’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스타2022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현재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글로벌 기대작답게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시를 몇시간 앞둔 상황에서 스팀 국내 인기 순위 1위는 물론이고, 글로벌 전체에서도 인기 1위에 올라있다.

국가별로도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북미, 유럽 주요 국가들에서도 스팀덱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면서 사실상 게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폭력성을 이유로 판매 금지 당한 일본에서도 해외판이라도 구입하려는 이들 때문에 일본 아마존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팀 최고 인기 제품에 오른 칼리스토 프로토콜



호러 게임 장르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이기 때문에,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등 몇몇 게임을 제외하고는 글로벌 히트작 반열에 오르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 기세면 200만장 이상 판매된 ‘데드스페이스’, 400만장 판매된 ‘데드스페이스2’를 넘는 것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호러 게임 장르를 대표하는 인기작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최신작 ‘바이오하자드 RE2’가 1000만장, ‘바이오하자드 빌리지’가 600만장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크래프톤과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도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홍보 영상을 뉴욕 브로드웨이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공개하고, 런던의 유명 랜드마크인 피카딜리 서커스의 전광판과 미국의 최고 인기 스포츠 북미프로풋볼에 중간 광고로 영상을 선보이는 등 출시 직전까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홍보 영상



다만, 이런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현재 크래프톤의 주가는 전일 대비 4.55% 하락한 21만원대를 기록 중이다. 아무래도 싱글 플레이 게임이다보니, 출시 초반에 판매량이 집중되고 이후 판매량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일 수 밖에 없으며, 멀티플레이 요소가 없어 시즌 패스 등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만큼의 매출 기대 효과를 바랄 수 없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국내 게임사가 그동안 도전하지 않았던 싱글 플레이 중심의 AAA급 콘솔 게임 시장에 진출해서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의미가 있는 일이다. 이 같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 GOTY 후보작에 오를 수 있다면, 후속작이 계속 이어져 ‘배틀그라운드’에 버금가는 강력한 IP(지식 재산)으로 자리잡을 수도 있다.

또한, 이 경험이 현재 개발 중인 ‘눈물을 마시는 새’ IP 기반 신작 ‘프로젝트 윈드리스’ 등으로 이어진다면, 더 큰 글로벌 성과를 기대해볼 수도 있을 전망이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이 장르와 플랫폼에 대한 한계 없는 도전을 지속해온 글로벌 게임사로 입지를 굳게 다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호러 게임의 장인들이 모여 만든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이용자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공포심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언노운 월즈, 문브레이커 얼리 액세스 1.2 업데이트▶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비켄디’ 맵 대규모 업데이트▶ 뉴스테이트 모바일, '재투입 기능' 등 11월 업데이트 공개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1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5427 게임펍, 미소녀 디펜스 RPG '소울 커넥터' 서비스 돌입 [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1 3821 2
5426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 일반인 대상 플래닛 노드 NFT 판매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1 103 0
5425 컴투스 그룹 메인넷 XPLA, '블록데몬' 벨리데이터 합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1 97 0
5424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2023년 상반기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0 314 1
5423 네오위즈, 기대작 '브라운더스트 2' 글로벌 사전 체험 테스트 시작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0 312 2
5422 위믹스 진통 겪는 사이 경쟁 플랫폼 신작 게임 소식 ‘속속’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0 165 0
5421 위메이드, '미르의 전설2' IP 소송에서 연이어 승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0 169 1
5420 페루자 코퍼레이션, 럭키웨일랜드와 NFT 및 고랫쉐어 IP 사업 맞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0 105 0
5419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우사’ 사전 이벤트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0 164 0
5418 더 샌드박스, KWANGYA(광야:光野) 버추얼 스페이스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0 127 0
5417 인디 게임의 전략 변화, 모바일 보다는 스팀으로 [2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0 4071 8
5416 넥슨의 2023년 첫 신작 '나이트 워커' 어떤 게임일까? [7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0 6063 3
5415 웹젠, '뮤 아크엔젤' 최대 레벨 확장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0 81 0
5414 크래프톤,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2기 모집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0 157 0
5413 카카오게임즈, ESG 추진조직 운영. 상생, 친환경 활동 박차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0 81 0
5412 피파 23, 올해의 팀(TOTY) 11명 투표로 선정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0 71 0
5411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17번째 시즌 ‘쥐라기’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0 80 0
5410 넥슨게임즈, ‘던파’ IP로 오픈월드 액션 RPG 개발한다 [59]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0 4806 8
5409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신규 시즌 ‘파멸의 검은 돛’ 정보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0 82 0
5408 넥슨,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와 MOU 체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0 79 0
5407 [리뷰] 매출 9위 등극한 ‘에버소울’, 미소녀 수집에 방치형을 더하다 [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9 236 0
5406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세계대회 ‘2022 PMGC’, 튀르키예 S2G e스포츠 우승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9 95 0
5405 달리는 게임 플랫폼 '게이밍 자동차' 시대 '성큼' [16]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9 3328 3
5404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어떤 콘텐츠 보여줄까? [4]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9 2868 1
5403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발할라 리그 성황리 마무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9 107 0
5402 위메이드, '미르M' 1월 31일 글로벌 출격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9 90 0
5401 CCP 게임즈, '이브 온라인' 20주년 맞이한 올해 계획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9 95 0
5400 서브컬쳐 도전하는 한빛소프트, '소울타이드' 퍼블리싱 계약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9 98 0
5399 액토즈, ’미르 2’ 각색권 1심 결과에 "즉시 항소할 것"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9 82 0
5398 [CES 2023] AI 로봇에 거대 전함까지.. 홀로그램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다 [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7 4656 8
5397 [CES 2023] 쇠공을 밀고 펑펑 튕기고..과거로 귀환한 핀볼 게임기 '스턴 핀볼'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7 168 0
5396 [CES 2023] 마이 아케이드 부스, 앙증맞은 고전 게임기로 '추억 소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7 129 0
5395 [CES 2023] 롯데의 버추얼 쇼핑 체험해보니.. '미래형 쇼핑 문화가 보인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7 140 0
5394 [CES 2023]에서 극찬받은 롯데 메타버스, 무엇이 다른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7 169 0
5393 [CES 2023] 마이크로닉스, 게이밍에 특화된 방수 키보드와 파워로 ‘시선 집중’ [3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7 5654 8
5392 [동영상] 23년 1월 1주차 신규 게임 출시(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150 0
5391 [동영상] 23년 1월 1주차 신규 게임 출시(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139 0
5390 [한주의게임소식] 계묘년 첫 주부터 시작된 ‘니케’의 신년 질주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107 0
5389 게이머들 설레게 만드는 국내외 주요 게임쇼는?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2815 3
5388 에픽세븐, 새해 맞아 하늘석 1천개 증정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98 0
5387 [동영상] 2022년 스팀 이용자가 뽑은 최고의 게임들은?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145 0
5386 주목받은 에버소울, 리세마라 필수 아니지만 이왕이면 다다익선!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106 0
5385 2023 LCK 스프링, "해외 선수들 한국 서버 접속 못한다" [26]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5416 10
5384 위메이드, 中 '미르2' 각색권 소송 승소..IP사업 탄력 받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107 0
5383 [CES 2023] 롯데의 초실감형 메타버스에 극찬이어져.. '새 기준을 제시하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82 0
5382 블록체인 게임 ‘픽셀배틀’, 오픈베타 시작. NFT 민팅 동시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87 0
5381 18년의 유산 이어받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3no 앞세운 운영 눈길"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151 0
5380 넥슨컴퓨터박물관, 겨울 방학 교육 프로그램 2종 개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96 0
5379 넥슨, ‘제3회 더블유WEEK’ 모금액 6,600만 원 기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64 0
5378 블루포션게임즈, 경기 게임 마이스터고에 후원금 전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6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