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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확장 아닌 생존” 폭탄 규제에 달라진 중국의 인수전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07 09:17:48
조회 1982 추천 3 댓글 7
중국은 명실공히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시장이다. 지난해 중국의 게임시장의 규모는 약 455억 달러 ‘한화 59조 6,96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전 세계 게임시장 점유율 25%에 달하는 규모다.

이러한 성장의 발판에는 인구만 16억에 달하는 강력한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한 중국 게임사들의 적극적인 해외 시장 투자가 큰 몫을 했다. 중국 게임사들은 내수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2011년부터 해외 시장에 눈을 돌려 유수의 게임사들의 지분을 사들이는 M&A(기업의 매수&합병) 작업에 착수했다.


굳게 닫힌 중국의 문



가장 대표적인 기업이 텐센트다. 텐센트는 ‘리그오브레전드’의 개발사 라이엇게임즈를 2011년 4,7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지분 인수를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액티비전 블리자드, 유비소프트, 슈퍼셀, 에픽게임즈 등 세계 유수의 게임사들의 지분을 사들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2020년 절정에 달해 텐센트 하나의 기업이 무려 31개에 달하는 기업의 지분 투자 혹은 인수를 진행하는 기록적인 M&A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이 31개의 기업을 살펴보면 중국의 서브컬처 IP를 다수 보유한 ‘비리비리’, 노르웨이의 개발사 ‘펀콤’, 미국의 ‘로블록스’, 일본의 ‘플레티넘 게임즈’ 등 국가와 모바일, 콘솔, PC 등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포함되어 있다. 그야말로 “투자 가능성이 있는 회사”라면 어디든 텐센트의 손길이 뻗친 셈이다.


텐센트(자료 출처-텐센트 홀딩스)



이렇듯 텐센트를 필두로 중국 게임사들의 해외 게임사 지분 인수러시가 이어진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다. 경쟁력 있는 기업의 지분 인수를 통해 이들을 성장시켜 꾸준한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과 해외 게임사들의 작품을 중국 내수 시장에 서비스하여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특히, ‘내자 판호’와 ‘외자 판호’로 나뉘어 게임 허가권을 부여하는 중국 정부의 정책상 해외에서 만든 게임이라도 지분 투자를 통해 중국 게임과 같은 ‘내자 판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인수 정책은 큰 효과를 발휘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2021년 중국 정부의 강력한 규제 정책 이후 상황이 급변했다. 지난해 9월 중국 정부는 18세 미만 중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연결'되는 모든 게임의 플레이 시간을 금,토,일 3일 중 1시간만 허용하는 초대형 ‘게임 규제 정책’을 시행했다.

여기에 2021년 7월 이후 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권인 '판호'를 발급해 주지 않으며, 신작 게임의 출시 역시 단단히 막아 놓았다. 비록 7개월 후 판호 발급이 재개됐고, 넷이즈 등 대형 게임사의 신작도 허가가 됐지만, 여전히 판호 발급의 수가 크게 줄었다.


넷이즈 로고



이러한 정부의 게임 규제 여파는 중국 게임사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으로 다가왔다. 판호 중지 기간 중국 내 게임 업체 약 1만 4천여 곳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고, 매년 두 자릿수가 넘게 성장하던 중국 게임시장의 성장세가 2021년 5% 증가에 그쳤다. 여기에 텐센트, 넷이즈 등의 기업의 가치가 급락해 주식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넷이즈, 텐센트, 릴리스 게임즈, 퍼펙트 월드. IGG 등의 게임사에서 진행되는 대형 프로젝트 폐지 소식이 잇따랐고, 세 자릿수에 달하는 직원 감축 계획 역시 잇따라 이어졌다. 또한, 텐센트 자사 설립 후 처음으로 2022년 2분기 손실을 기록했을 정도로, 중국 정부의 정책의 여파는 생각보다 큰 타격으로 돌아왔다.

이러한 정부의 강경 일변도 규제 속에서도 중국 게임사들의 해외 지분 투자는 여전히 멈추지 않고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한 가지 다른 부분이라면 이전까지의 투자가 ‘내수 시장’을 위함이었다면, 이제는 완전한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포석에 가깝다는 것. “더 이상 확장이 아닌 생존”을 위해 해외 시장에 투자를 이어가는 셈이다.

실제로 텐센트는 2021년 ‘포르자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의 비디오 게임 개발사 ‘스모’를 12억 7,000만 달러(한화 약 1조 6,764억 원) 규모에 인수했고, 2022년 프롬소프트웨어 지분 16.25%를 인수했다. 여기에 올해 유럽 최대의 게임사 유비소프트에 3억 유로(한화 약 4,154억)를 투자하여 지분 49.9%를 확보해 최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


레벨인피니트



여기에 넷이즈 역시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등으로 유명한 ‘퀀틱 드림’ 인수를 시작으로 ‘노 모어 히어로즈 시리즈’로 유명한 스다 고이치가 설립한 ‘그래스호퍼 매뉴팩처’를 인수하고, 폴란드VR 개발사 썸씽랜덤 및 하스스톤 개발진들이 설립한 세컨드 디너에도 3,000만 달러(약 40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진행했다.

단순히 해외 기업 투자만 이어간 것이 아니다. 이들 게임사는 이전과는 달리 별도의 신규 브랜드를 창설하고, 현지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텐센트는 신규 퍼블리싱 브랜드 ‘레벨인피니트’를 통해 퍼블리싱 및 마케팅 지원 정책을 총괄하도록 해외 서비스 구조를 크게 변경했다.


넷이즈 게임라인업



여기에 넷이즈 역시 용과 같이 시리즈로 유명한 나고시 토시히로와 함께 ‘나고시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헤일로 인피니티’로 유명한 제리훅과 ‘자 오브 스파크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등 유명 개발자를 필두로 한 해외 스튜디오 설립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이는 규제 일변도로 경직된 중국 현지 시장보다 해외 시장 공략을 우선으로 사업 노선을 크게 변경한 모습이다. 여기에 기존 모바일 일변도의 게임이 아닌 콘솔, PC 게임사들의 지분과 스튜디오를 대거 소유하며,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히 해외 개발사에 투자해 이들의 거둔 수익만 가져가는 것이 아닌, 퍼블리싱, 마케팅, 현지화 등을 총괄하여 퍼블리셔로 전면에 나서 해외 시장에 출시될 라인업을 관리하겠다는 의도를 내비친 셈이다.

이러한 중국 게임사들의 행보는 즉각 수치로 드러났다. 텐센트는 2021년 해외 게임 매출이 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 현지 매출 증가는 6%에 불과하다.

넷이즈 역시 2021년 1~3분기 해외 매출이 전체 게임 매출의 11~15%를 차지할 정도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일본, 북미 시장 공략을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50%까지 높이겠다는 보고서를 작성할 만큼 큰 공을 들이고 있다.

여기에 모바일, PC, 콘솔 등 멀티플랫폼에 대응하며, 기록적인 성과를 거둔 미호요의 ‘원신’을 비롯해 텐센트가 해외 서비스를 맡은 ‘펍지 모바일’(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릴리스의 ‘라이즈오브킹덤즈’가 2022년 3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모바일게임으로 기록될 만큼 중국 모바일게임에서도 해외 시장 비율이 점차 커지고 있다.


스모 CI



하지만 이러한 중국 게임사들의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은 ‘양날의 칼’이라는 지적도 있다. 먼저 현재 호황인 게임시장이 다시 침체기에 돌입하면 이미 해외 진출에 큰 비용을 지불한 중국 게임사들이 막심한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아무리 투자라고 하지만, 외견으로 볼 때 중국 게임사들의 해외 게임사 인수 및 스튜디오 설립을 현지 정부에서 ‘중국 자본의 기업사냥”이라는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볼 가능성도 존재한다.

실제로 텐센트가 영국의 ‘스모’를 인수할 당시 영국 정부가 아닌 미국 규제 당국에서 이 인수과정을 면밀하게 검토하기도 했다. 이는 중국과 미국의 불편한 정치적 관계가 중국 게임사들의 해외 시장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 셈이다.

여기에 유비소프트의 텐센트 지분 인수 소식과 함께 주가가 17% 폭락하는 등 중국 자본의 개입에 부정적인 시각도 여전하다. 또한, 중국 개발사들의 해외 투자가 계속 이어진다면, 독과점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MS와 블리자드 액티비전’의 인수 사례와 같이 국가별 정책에 따라 제재가 가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중국 국기



혹여나 중국 게임사들의 해외 진출이 흔들려 기업에 큰 타격을 입게 되면, 국내 게임사 역시 후폭풍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다. 국내 게임사에 중국 자본이 엄청난 규모로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텐센트의 경우 블루홀(현 크래프톤)의 2대 주주이며,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라인게임즈 등 다수의 게임사에 자본을 투입한 국내 게임시장 최대의 큰손 중 하나다. 자칫 텐센트를 비롯한 넷이즈 등의 게임사의 해외 시장 전략이 흔들려 이들이 보유한 국내 게임사의 지분 처분에 나선다면, 이로 인해 큰 파장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우려를 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최근 장쩌민 전 주석의 타계를 이유로 게임 서비스가 하루 동안 완전히 차단된 것과 같이 중국의 게임시장은 사실상 정부의 손에 모든 것이 좌우되는 불안전한 시장인 것이 이미 드러났다“라며, ”과연 대대적인 투자를 앞세워 콘솔, 모바일, PC 등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라인업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 중국 게임사들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드러날 2023년 이후 중국 게임사들의 해외 진출 러시가 계속 이어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넷마블, ‘스톤에이지’ IP 기반 게임 중국 판호 발급▶ K-Game 포럼 ‘커지는 게임 소비자의 권익 강화 요구, 해법은?’ 개최▶ 한국 게임으로 대거 유입되는 중국 유저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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