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리뷰] SF 호러의 명맥이었으나 남는 아쉬움, 크래프톤 ‘칼리스토 프로토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13 19:48:54
조회 387 추천 1 댓글 4
크래프톤 산하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가 개발한 AAA급 PC 및 콘솔 게임 야심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지난 12월 2일 발매됐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인상적인 조명 활용.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는 SF 명작 호러 게임 시리즈인 ‘데드 스페이스’의 개발자 글렌 스코필드가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글렌 스코필드는 이번 작품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디렉터로 참여했고, 게임은 ‘데드 스페이스’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크래프톤의 경우 온라인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강점을 보여온 국내 게임사와 달리 PC와 콘솔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배틀그라운드’를 선보인 회사다. 이에 크래프톤과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가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에 많은 관심이 몰렸다.

먼저 플레이스테이션 5로 만나본 게임의 그래픽은 상당한 수준이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만든 목성의 위성이자 이번 작품의 배경인 죽음의 달 ‘칼리스토’와 교도소 ‘블랙 아이언’의 분위기가 정말 압권이다.


교도소에 수감된 주인공




힘을 모아 탈출하자



‘칼리스토’ 곳곳을 탐험하면서 만나게 되는 시설이나 몬스터 등의 묘사가 정말 뛰어나다. 또 게임을 진행하면서 창밖으로 보이는 목성의 모습이나, 게임 초반 등장하는 목성의 또 다른 위성 ‘유로파’의 분위기도 좋다. 주인공 캐릭터의 사망 신은 정말 눈을 가리게 할 정도로 잔인하고 사실적으로 묘사됐다.

그래픽과 관련해서는 플레이스테이션 5의 버전의 경우 퍼포먼스 모드를 지원한다. 퍼포먼스 모드는 초당 프레임이 높아 한층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준다. 기자의 경우 평소 그래픽보다는 부드러운 화면을 선호하지만,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경우 액션이 빠릿빠릿한 느낌보단 묵직함에 가깝기에 해상도가 더 뛰어난 모드로 즐겼다. 묵직한 느낌이 더 잘 살았다.

게다가 ‘데드 스페이스’에서 이어진 간략한 UI(유저 인터페이스)가 게임의 집중도를 더욱 높여준다. 이것저것 복잡한 UI 없이 캐릭터의 목 주변과 총기 주변 숫자만 보면, 남은 HP와 탄환의 수를 파악할 수 있다. ‘데드스페이스’의 정식적 후속작을 플레이하고 있다는 느낌이 온다.


좌우로 피해 근접 접투




전략적 조준 시스템



게임의 전투는 근접 전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투 자체는 상당히 묵직하고 재미가 있다. 근접 위주의 전투 하나만으로도 ‘데드 스페이스’와는 확실히 다른 재미를 전한다. 적을 마무리하는 형태로 사용했던 ‘데드 스페이스’와 달리 근접 공격을 기본으로 활용하고, 근접 공격을 2~3회 이어 틈을 만들고, 이 틈에 원거리 무기를 발사해 부위를 파괴하거나 틈을 더욱 키워 적을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펼친다.

그리고 근접 전투의 핵심은 회피와 막기다. 마치 ‘뎀프시 롤’처럼 적의 공격을 좌우로 피하면서 적에게 공격을 먹이거나, (무기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지만) 근거리 무기로 공격을 막아 상대에게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근접 전투 자체는 상당히 묵직한 맛과 적의 머리를 절단하거나 터트려 버리는 쾌감이 있다. 또 회피 시스템 자체도 1대 1로 붙을 때는 리듬 게임을 하는 것처럼 제법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정말 컨트롤러를 꽉 쥐고 플레이했다.

다만, 1대 1을 넘어간 1대 다수 상황에서는 전투를 풀어가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 때문에 전투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이라 본다. 게임에서 근접 공격을 펼치면 카메라 시점이 1대 1 전투에 집중하는 형태로 초점이 맞춰진다. 이때 갑자기 뒤에 자리한 적에게 공격이라도 당하면 정신을 차리기가 힘들다.


뒤를 조심해




목성이 정말 아름답다



적에게 1~2대만 맞아도 빈사로 이어지는 게임이기 때문에 적에게 둘러싸인다면 게임 오버로 이어지기가 십상이다. 물론 극한의 환경에서 생존의 재미를 추구하는 게임이기에 전투 난도 자체가 높을 수는 있지만, 불합리하다는 인상은 지우기가 힘들 수 있다.

정말로 전투 하나하나에 집중해서 플레이해야 하고, 중력을 조절해 적을 날리는 그립 등도 적재적소에 활용해야 한다. 그립의 경우 다가오는 적을 집어 밀치는 형태의 플레이도 가능하고, 거대한 모터나 톱니바퀴 등에 빨려들게 만들어 말 그대로 적을 갈아버릴 수도 있다. 그립을 잘 활용하면 전투를 풀어가기 한층 수월하다.

전투 부분에서 아쉬운 점은 게임 진행 과정에서 초반에는 근접 전투가 강조되지만, 막상 보스급 몬스터나 최종 보스전에는 근접 전투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보스급 몬스터는 다른 3인칭 액션 게임처럼 원거리 무기를 쏘는 형태의 전투가 중심이 된다. 또 부위 파괴가 별다른 의미가 없었다는 것이다. 팔 하나를 잃은 적이 연속 공격을 하지 못하는 정도다. 다시 1대 1구도의 전투를 펼친다. 다리를 잃고 기어 오는 적을 괴롭히는 재미를 원했던 게이머라면 조금 아쉬울 수 있겠다.


적의 뒤를 노리자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부가 요소



참고로 게임에 등장하는 원거리 무기의 경우 소총 형태의 주 무기와 권총 형태의 보조 무기 2개의 모듈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샷건이나 돌격 소총 간 변환이 필요하면 하부 모듈은 그대로 두고 상부 모듈을 교체해 활용하는 형태다. 권총 간 전환도 마찬가지다. 다만, 이 교체가 동작 애니메이션으로도 그대로 구현됐기 때문에 생존이 급박한 상황에서 총기를 교체하기가 쉽지는 않다. 게임 자체가 이용자의 편의성보다는, 치열한 생존의 재미에 초점이 맞춰진 느낌이다.

아울러 근접 무기와 총기, 중력을 조절할 수 있는 장치인 그립 등은 리포지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외형적으로도 변화가 생긴다. 다만, 근접 무기의 경우 변화가 없어 아쉬운 부분이 있다. HP 증가나 인벤토리 증가 등의 성장 요소는 없다. 평범한 화물선 파일럿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당연한 요소일 수 있겠다.

부족한 인벤토리 공간 활용은 게임의 강점으로도 단점으로도 느낄 수 있다고 본다. 게임 초반부에는 인벤토리가 딱 6칸이다. 게임 중반부에 돌입하면, UJC 슈트 착용 후 인벤토리가 증가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총기가 많아지면서 여전히 인벤토리 자체는 넉넉한 편은 아니다. 전투 적응이 필요한 초반에는 회복 아이템이 상당히 부족하다. 때문에 회복 아이템을 들고 다닐지, 또 탄환을 들고 다닐지, 아니면 업그레이드를 위한 크레딧 획득을 위한 아이템을 들고 다닐지 계속 판단해야 한다.


장비 업그레이드




화물선의 파일럿인 주인공



인벤토리는 생존 측면에서는 재미가 있고, 이용자 편의성 측면에서는 불편하다.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리포지를 좀 더 효율적으로 배치했으면 좋았을 거 같다. 어느 시점에는 굳이 필요 없는데 연이어 나올 때도 있고, 정말 필요할 때는 한참 플레이해도 나오지 않는다.

게임의 스토리 부분은 엄청난 반전이나 이야기 숨어있진 않지만, 게임을 끌어가기에는 부족하지 않다. 음성 등 추가 요소도 준비돼 있다. 다만, 인물 간 연대가 게이머가 이해하기 힘든 속도로 펼쳐진다. 주인공 ‘제이콥 리’와 원수에 가까웠던 모습으로 그려진 ‘다니 나카무라’가 어느샌가 몇십 년을 함께한 동료처럼 유대 관계가 형성된다.


분명히 원수 같았던 둘인데




둘의 유대가 급격하게 증가한다.



게임 설정상 코어를 활용해 기억을 나눌 수 있지만, 게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캐릭터 간 유대 관계가 너무 빠르게 돈독해진다는 느낌이다. 게임의 중간에 등장하는 유로파 회상 장면 분량을 좀 더 늘려줬다면 좋았을 것 같다. 출시를 예고한 스토리 DLC가 어떤 이야기를 그릴지 모르겠으나. 다니의 이야기를 그려도 괜찮을 것 같다.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현지화다. 국내 회사인 크래프톤이 선보였음에도 상당히 부족한 편이다. ‘리포지를이’는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고, 더빙 문제가 심각하다. 버그로 특정 구간에서는 목소리가 안 들린다. 더빙 작품의 경우 자막 한국어 버전과 몰입도 자체가 다르기에 자막을 안 켜고 플레이했는데, 일부 대사를 아예 듣지 못했다. 또, 주인공 캐릭터가 당황하면 교포처럼 영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몰입감이 갑자기 확 떨어지는 부분이다.


슈트 장착이후 인벤토리도 확장된다.




♥ 유로파



현지화에서 발생한 문제를 제외하면 사운드 부문 자체는 합격점을 주기 충분하다. 특히, 게임의 OST인 ‘LOST AGAIN’의 경우 이야기 전체를 가로지르는 가사가 준비되어 있어 게임을 즐기고 난 뒤 게임을 다시 돌아보는 여운을 선사한다. 사운드 부문에서 딱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공간과 공간의 경계를 너무 정확하게 나눠놨다는 것이다. A라는 공간에서 적의 괴성이 들리고 있는데 한 발짝만 더 나아가면 적의 소리가 노이즈캔슬링을 켠 것처럼 사라진다.

크래프톤이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와 선보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데드 스페이스’와는 다른 SF 호러물의 재미를 전하려고 노력한 것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다만,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임에도 발생하는 튕김 버그, 현지화 오류, 이해할 수 없는 달리기 버튼 배치, 그리고 짧으면 6시간 반, 보통 10시간 정도에 그치는 플레이타임 등 전체적인 완성도 측면에서 점수가 깎일 수밖에 없는 요소들이 있다.


잔인한 장면을 실을 수가 없다.




만만치 않은 적



아쉬운 요소들이 게임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현재 준비하고 있는 스토리 DLC와 꾸준한 패치를 통해 게이머들이 아쉬워하고 있는 부분을 달래 줬으면 한다. 아울러 국내 기업으로 쉽게 도전하기 힘든 장르를 과감하게 선택해 결과물을 만들어낸 크래프톤에는 박수를 보낸다. 계속된 도전을 이어가길 바라본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배틀그라운드, '비켄디 리본' 담은 21.1 업데이트 공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022 PMGC 리그 결과 발표▶ GOTY 가자! 드디어 출격하는 크래프톤 야심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5312 '강단 있는 츄' 서든어택 신규 캐릭터로 등장 [69]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5721 42
5311 ‘던전앤파이터’, 두 번째 레기온 던전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184 0
5310 게임동아가 선정한 2022년 모바일 게임 10대 뉴스 [6]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2997 2
5309 게임동아 기자들이 선정한 2022년 최고의 게임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194 1
5308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신년 맞이 페스티벌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113 0
5307 카카오게임즈, 기대작 '에버소울' 1월 5일 출시 확정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125 0
5306 인터체인 NFT 플랫폼 하바, 엑스플라, 엠게임 투자 유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95 0
5305 [동영상] "이렇게 죽는다고?" 게임 속 급사 캐릭터 들 -2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140 0
5304 [동영상] "이렇게 죽는다고?" 게임 속 급사 캐릭터 들 -1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144 0
5303 중국 정부, '메이플M & 로스트아크' 포함 '韓게임 7종' 중국 판호 발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167 0
5302 연말에는 함께 즐기는 파티 게임으로 분위기 UP [1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3312 8
5301 라이트컨, '라이즈 오브 스타즈(ROS)' 실더리움 개편 발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77 0
5300 펄어비스 '검은사막', 3:3 PvP '솔라레의 창' 새로운 시즌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101 0
5299 게임동아가 선정한 2022년 콘솔 게임 10대 뉴스 [20]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3189 3
5298 '스노우 브라더스 스페셜' 기간 한정 무료 플레이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146 0
5297 '아머드 사우루스 2', '202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136 0
5296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신규 콘텐츠 ‘길드 레이드’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79 0
5295 ‘아르케랜드’, PvP 기능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90 0
5294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신규 영웅 6종 추가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93 0
5293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웹툰 및 OST 전체 공개하고 이벤트 실시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154 0
5292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신규 레이드 '낙월의 성전'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125 0
5291 라이엇, ‘TEAM ACE : 결정전’, 2차 예선 접수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2165 0
5290 2022 카러플 레전드 챔피언십, ‘SGA 인천’ 우승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97 0
5289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신규 시즌 ‘파멸의 검은 돛’ 사전예약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107 0
5288 유엘유게임즈, 삼국지 기반의 캐주얼 방치형RPG, '모아삼국' 정식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143 0
5287 액션스퀘어, '삼국블레이드' 초식 초월과 삼국 패스 시즌3 선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86 0
5286 게임동아가 선정한 2022년 PC 온라인 게임 10대 뉴스 [4]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2685 1
5285 'BTS월드'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 신작 퍼즐게임 '뿌까 퍼즐 어드벤처' 사전예약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95 0
5284 스마일게이트 메타휴먼 한유아, 연말 훈훈한 기부 행진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99 0
5283 라이프페스타, CES 2023에서 메타버스 '액티블리' 첫 공개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122 0
5282 OGN, 신규 방송 프로그램 '우리 아이 게임 사용 설명서' 론칭 [10]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1825 0
5281 컴투스홀딩스의 메인넷 엑스플라(XPLA), 스테이킹 서비스 지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85 0
5280 엔씨(NC), 신작 'THRONE AND LIBERTY' 2023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 [49]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2334 5
5279 [리뷰] 게임 폐인 미소녀와 아슬아슬한 동거 생활 '러브인 로그인'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198 0
5278 [이승우 변호사의 게임별곡] 게임 아이템 사기당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2973 0
5277 '임영웅 대단하네' 애니팡 TV 광고 영상 조회수 130만 돌파 [9]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3527 4
5276 미연시로 캐릭터 애정 극대화. 남心 저격 노리는 미소녀게임 에버소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183 1
5275 위메이드, '미르4' 생사곡 등 23년 업데이트 계획 발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97 0
5274 엔씨소프트, '프리보딩 패키지' 도입.. 입사 예정자들 부담줄인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133 0
5273 'DK모바일: 디 오리진', 시즌3 뜨거운 반응.. 사전예약 50만 돌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117 0
5272 컴투스홀딩스, '월드 오브 제노니아' 사내 테스트.. '직원들 호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111 0
5271 '몬스터 헌터'와 '퍼즐앤드래곤'이 만나다, 7번째 콜라보레이션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95 0
5270 컬래버레이션에 한계는 없다. 펄어비스 '검은녹용'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74 0
5269 라이엇, 조선왕실 유물 ‘노부’ 보존처리 후원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81 0
5268 2023 발로란트 마스터스, 일본서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67 0
5267 엔씨소프트 '리니지M', 이용자들과 함께 소아암 환아 위한 기부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72 0
5266 넷마블, ESG 경영 강화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875 0
5265 [리뷰] 다양한 루트와 오픈월드로 만나는 '포켓몬스터 스칼렛' [14]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4 2755 2
5264 [신작 게임 출시] 22년 12월 4주차 신규 게임 출시 일정 [6]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4 3684 3
5263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12월 급여도 위믹스 매입 [30]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4 4457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