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톰에서 개발한 ‘나이트 워커’는 '최강의 군단' IP(지식재산권)를 확장한 후속작으로, 원작의 주요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 핵앤슬래시 형태의 액션 RPG(이하 ARPG) 장르 특유의 화려한 액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이트 워커
특히, 지난 2021년 넷이즈를 통해 '초격투몽경'(超激斗梦境 / 나이트메어 브레이커)라는 타이틀로 중국 시장에 선 출시되어 넷이즈 게임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먼저 인정을 받은 독특한 경력을 지닌 작품이기도 하다.
이 게임의 특징은 전작인 '최강의 군단'의 특성을 극대화시킨 캐릭터와 이를 활용한 액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원작 ‘최강의 군단’과 세계관을 공유한 ‘나이트 워커’는 운명에 의해 선택받은 ‘워커’들이 ‘마야’의 목소리를 따라 종말의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위해 나서게 된다는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이 캐릭터들은 저마다 독특한 스킬과 전투 패턴을 지니고 있으며, 2종의 달하는 전직을 통해 캐릭터의 전용 스킬을 얻을 수 있고, ‘워커 등급’이라는 특수한 레벨업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스타일에 알맞은 스킬 트리를 기획하여 다채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폭파와 사격, 격투와 그래플링, 드론과 중화기 등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 스킬을 활용한 연계와 조작을 통해 액션을 펼칠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장비 숙련 시스탬
이 캐릭터는 레벨업, 장비 획득, 스킬 분배 등을 통해 육성할 수 있다. 여기에 장비를 사용할수록 숙련도가 증가해 추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비 숙련도 시스템은 물론, 다양한 테마로 각색된 일러스트들을 모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카드 시스템도 등장한다.
아울러 장비 육성의 허들을 낮추기 위해 슬롯 강화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장비를 확정형으로 강화할 수 있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이렇게 강화된 장비 슬롯은 ‘아카이브(계정)’ 내에서도 공유할 수 있어 캐릭터가 바뀌어도 착용 장비 부위의 강화 스탯을 이어받을 수 있다.
나이트 워커 전투
해외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방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나이트 워커’는 6종의 테마로 이루어진 200개의 스토리 던전이 존재하며, 스테이지마다 각기 다른 보스가 출현하여 보스별로 다른 전투 패턴을 공략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메인 스토리는 나이트 워커의 세계관을 주 무대로 삼아 진척도에 따라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고, 캐릭터 육성, 아이템 파밍의 재미를 제공한다.
다양한 PvP 모드
다수의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파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파티 던전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나이트 워커’의 파티 플레이는 높은 가치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템 파밍의 재미를 제공하며, 캐릭터의 성장과 메인 스토리 진척도에 따라 콘텐츠의 진입 장벽이 달라진다.
이용자들의 실력을 겨룰 수 있는 PvP도 등장한다. ‘나이트 워커’에는 1:1 개인전, 4:4 팀전, 8인, 20인 서바이벌 모드까지 총 4개의 PvP 모드가 등장하며, 다인전의 경우 실력 격차에 따른 부담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자유로운 매치업을 즐길 수 있다.
박진감 넘치는 스킬
에이스톰 박주형 디렉터는 “PC로 느낄 수 있는 액션의 근본을 ‘나이트 워커’에 담고자 조작감을 비롯해 게임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오랜 시간을 고민해왔다”라며, “육성이 중심이 되는 RPG의 특징과 영화 속 ‘히어로’가 된 것 같은 액션성을 조화롭게 융합해 누구라도 쉽게 즐기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