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사카모토 PD "'용과 같이 유신! 극'은 팬들이 시리즈 중 가장 기뻐할만한 작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13 15:47:41
조회 72 추천 0 댓글 0
"이번 작품에 '극'을 붙였죠. 이는 '용과 같이' 팬 분들이 가장 기뻐할 만한 '용과 같이'를 준비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또 '용과 같이 유신!' 이후 시리즈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한 번에 모아놓았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세가 요코하마 마사요시 대표가 이끄는 체재에서 처음 선보이는 '용과 같이' 최신작이자 약 7년 만에 한글화로 돌아오는 리메이크 작품인 '용과 같이 유신! 극'.

오는 2월 22일에 PC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4/5, Xbox One, Xbox Series S|X로 정식 출시되는 이 게임을 총괄한 사카모토 히로유키 프로듀서는 아시아 앰배서더 오구라 유나와 함께 2월 10일 홍대 H스테이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용과 같이 유신! 극'에 대해 설명했다.


단상에 오른 사카모토 프로듀서(좌)와 오구라 유나(우)



"'용과 같이 유신! 극'은 막부 말기의 교토를 배경으로 하는 '용과 같이'입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의 친숙한 등장인물들이 다른 캐릭터로 등장한다는 점, 시대가 시대인지라 맨주먹 싸움보다는 칼과 권총으로 싸운다는 점이 특징이죠."

사카모토 히로유키 프로듀서는 그동안 '용과 같이' 시리즈는 맨주먹으로 싸우는 근접 전을 주로 그려왔지만, 현실적인 표현을 고집해 칼과 권총을 활용하여 전투 표현의 제약을 없앴다고 설명했다. 액션의 상쾌함을 살리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무기를 사용하게 됐다는 것이다.

또 사카모토 프로듀서는 그동안 다른 시리즈에서는 '현대의 인공적인 번화가'를 드래곤 엔진으로 잘 표현해 왔지만, 이번 작품은 에도 시대 막부 말기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자연물의 표현이 중요했고, 따라서 언리얼 엔진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에도 시대의 자연광이 비치는 아름다운 풍광과 오브젝트들이 잘 표현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게임에 대해 설명중인 사카모토 프로듀서(좌)와 오구라 유나(우)



"또 하나, 이번 작품은 시리즈 최초로 '전 기종, 전 세계 동시 발매'를 추진했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팀원들이 열심히 작업하여 해냈습니다. 또 내부 한글화팀도 많이 발전해서 동시 발매를 실현시킬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사카모토 프로듀서는 과거에 일본에서만 선 출시하고 추후 타 언어를 업데이트하여 출시하던 전략이 아니라 동시 발매를 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다양한 언어를 대응해야 하는데, 어느 한 국가라도 현지화가 늦어지면 동시 발매가 어려워서 세세한 노력이 필요했다는 것이다.

다만 이전에는 한글화가 되지 않았던 타이틀이었지만 내부의 한글화 팀이 노하우를 쌓아서 부드럽게 한글화가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가라오케 영상에서 실사 영상을 활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죠. 에도 시대 유녀들의 섹시함과 귀여움을 잘 담아내는데 신경을 썼고, 배우 캐스팅도 서로 잘 조화되어 예쁘게 나오는 것에 중점을 뒀죠. 잘 나와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번 '용과 같이 유신! 극'에는 기존의 하타노 유이와 모모노기 카나 외에 섹시배우 오구라 유나가 출연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들 섹시배우들은 미니 게임 카라오케에 출연하며, 특히 첫 출연자인 오구라 유나는 순정 무사 부분에서 다양한 섹시 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 출연 소감에 대해 설명중인 오구라 유나



"게임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인데 너무너무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하타노 유이 선배와 모모노기 카나 선배가 많이 조언해 주셔서 긴장하지 않고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죠."

단상에 선 오구라 유나는 연일 애교 섞인 웃음을 보이며 자신의 게임 출연 소감을 전했다. 게임 내 가라오케 의상을 그대로 입고 나온 오구라 유나는 "다양한 포즈를 취했으니 피곤하실 때 위로를 받기 위해 순정 무사 쪽으로 넘어오시면 좋겠다"라며 "한국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렇게 오게 되어 기쁘다"라고 설명했다.

1시간여의 기자 간담회. 사카모토 프로듀서와 오구라 유나는 "이번에는 익숙하지 않은 시대극이지만, 그동안 한국 팬 여러분이 용과 같이 시리즈에 보내준 성원을 '용과 같이 유신! 극'에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라며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자 간담회 후 사카모토 프로듀서와 오구라 유나는 130여 명의 게임팬들과 함께 이용자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했다. 이 이용자 이벤트는 원래 70명을 추첨하는 오프라인 이벤트였지만 900여 명이 응모하여 세가 측이 긴급히 인원을 늘려 행사를 진행했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세가 '용과 같이 유신! 극'에 하타노 유이, 오구라 유나, 모모노기 카나 등장▶ 세가, '용과 같이 유신! 극' 발매 기념 이용자 초청 이벤트 개최▶ 세가, '버추어 파이터 5 얼티메이트 쇼다운'에 '용과 같이' 콜라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5896 [동영상] 게임 속 이색 동성애 캐릭터(2)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4 385 1
5895 [동영상] 게임 속 이색 동성애 캐릭터(1) [3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4 5307 8
5894 "그 햄버거 하나 주세요!" '블루아카', 프랭크버거와 제휴 이벤트 진행 [8]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4 457 1
5893 세가, '엔드리스 던전' 예약 판매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4 169 0
5892 라이엇 게임즈,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 참가자 모집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4 261 0
5891 ‘마블 미드나잇 선즈’, 베놈 DLC 발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4 151 0
5890 네오위즈, 서브컬처 게임 '아이돌리 프라이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4 293 0
5889 엔씨(NC), 아마존게임즈와 맞손.. 'THRONE AND LIBERTY'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20]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4 1472 0
5888 에픽세븐, 글로벌 3위 앱 플랫폼 '화웨이 앱 갤러리' 정식 론칭 [1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4 1946 0
5887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 특화 B2B 모델로 글로벌 확장 예고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4 111 0
5886 [GAME 2023] 세 마리 토끼 잡은 넥슨 "2023년 키워드는 변화" [6]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3 271 0
5885 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신규 던전 '잊혀진 사원 '등장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3 133 0
5884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3주년 페스티벌 돌입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3 208 0
5883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부터 '라이덴'에 '레이' 시리즈까지 추억의 게임들 연이어 등장 [1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3 3477 4
5882 [체험기] 빌딩 속 배틀로얄 ‘데드사이드클럽’, 새로운 모드로 무장하다 [7]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3 2842 4
5881 페루자, 글로벌 P2E게임 플랫폼 오로라헌트 PMW 생태계 3월 가동 예고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3 101 0
5880 엠게임 2022년 매출 734억.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이익 달성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3 133 0
5879 위믹스 재단, 위믹스 투자 시스템 고도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3 106 0
5878 웹젠, '뮤오리진3' 서비스 1주년 맞아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3 106 0
5877 ‘3on3 프리스타일’, 페어 플레이 시스템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3 107 0
5876 원유니버스, 메타버스 플랫폼 입시 특강에 활용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3 87 0
5875 던파, 신규 직업 ‘아처’와 1차 전직 ‘뮤즈’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3 219 0
5874 스페셜포스, 총기 패키지 2종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3 112 0
5873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신규 엔드 콘텐츠 '혼돈의 상아탑'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3 211 1
5872 엔씨(NC) '블레이드&소울'과 '아이온 클래식', 대형 이벤트 돌입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3 122 0
5871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 신규 콘텐츠 '강림' 소개 영상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3 93 0
5870 리니지W, 네 번째 에피소드 '진명황의 집행검' 업데이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3 115 0
5869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신년 국내 게임 산업 전망 토론회 성료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2 185 0
5868 6·25전쟁 정전 70주년, 구글에서 '한국의 비무장 지대' 사진부터 소리까지 만난다 [10]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2 3189 7
5867 위메이드, 인디 개발자 위한 위믹스 네트워크 행사 마련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2 109 0
5866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협회장 5연임...25년까지 협회 맡는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2 104 0
5865 '엘든 링 ' 전세계 판매량 2천만 장 돌파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2 305 2
5864 히트2, PvP 콘텐츠 ‘난투장’ 오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2 89 0
5863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대선단 약탈 레이드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2 110 0
5862 웹젠, '뮤 온라인'에 신규 캐릭터 스피드 서버 오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2 101 0
5861 팀 SMC, '글로벌게임잼 2023xSMC' 네트워크 파티 성황리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2 92 0
5860 '디지몬 월드 넥스트 오더’ 정식 발매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2 175 0
5859 마이리틀셰프, '부엉이 돈가스' 한정판 상품 판매 [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2 266 2
5858 ‘월드 오브 워쉽’, 영국 잠수함 3종 선보인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2 112 0
5857 메타젤리스, 허리우드와 ‘빌리어즈 젤리’ NFT 캐릭터 선보인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2 93 0
5856 게임피아, 'ONI : 최고의 오니를 향한 여정' 선주문 진행 [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2 3019 0
5855 누구나 게임만드는 슈퍼캣 펑크랜드, 모바일과 PC 크로스플레이 지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2 97 0
5854 유니티, ‘유니버설 렌더 파이프라인’ 기술 자료 담은 안내서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2 94 0
5853 젤리스페이스-한컴프론티스 메타버스 관련 MOU 체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2 100 0
5852 '블레이드 키우기', 인기 만화 '갓 오브 하이스쿨'과 만나다 [4]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2 3159 3
5851 엔씨(NC)가 달라졌어요,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 크러쉬' 영상 공개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2 146 0
5850 국내 게임시장 전망 신년 토론회 "P2E 게임, 사안에 따른 맞춤형 규제로 일부 허용해야"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2 60 0
5849 위메이드, 사우디 아라비아 게임사 'Nine66'와 MOU 체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1 98 0
5848 광운대 김태규 교수 "기술이 메타버스 완성을 앞당겨.. 게임시장에도 긍정적 영향 미칠 것"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1 115 0
5847 안양대 이승훈 교수 "P2E 활성화 위해서는 가이드라인부터 만들어야"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21 6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