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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게임소식] 글로벌 도전장 내민 '리니지W'의 출전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05 1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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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로 접어든 국내 게임 시장은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리니지W' 출시 소식으로 뜨거웠다.

지난 4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리니지W'는 사전 다운로드에서 전 세계 8개국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하루만인 금일(5일)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4위, 대만 구글플레이 매출 2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리니지W



'리니지W'의 출시와 함께 모바일게임 순위도 변화가 있었다. 엔씨의 형제 게임 '리니지2M'이 한때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을 밀어내고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리니지M 역시 현재 2위로 매출이 다시 상승했다. 아울러 넷마블의 제2의 나라가 다시 매출 6위로 올라서는 등 상위권 변동이 유난히 두드러진 모습이다.

10월 월간 지표가 공개된 PC방 순위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전달대비 사용량 637% 증가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이 여파로 대다수 게임의 순위가 내려갔다.

글로벌 시장을 살펴보면 일본의 경우 인기 캐릭터 이벤트를 진행한 ‘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가 iOS 매출 1위에 올랐고, 동명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모바일게임으로 제작한 ‘환생했을 때 슬라임이었던 건 마왕과 용의 건국담’이 새롭게 매출 순위에 진입했다.

중국은 텐센트의 ‘화평정영’이 매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그 뒤를 원신, 왕자영요가 잇고 있다. 미국 시장은 ‘원신’이 iOS 매출 1위로 올라선 이후 반다이남코의 ‘드래곤볼Z 폭렬격전’이 매출 3위까지 진입하는 등 아시아 게임이 강세를 보였다.


10월 월간 PC방 순위(자료 출처-게임트릭스)



[PC 온라인게임 소식] 10월의 우승자 ‘디아2: 레저렉션’

게임트릭스에서 공개한 ‘10월 월간 PC방 순위’를 살펴보면 단연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하 ‘디아2: 레저렉션’)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9월 출시된 ‘디아2: 레저렉션’은 PC 순위를 뒤흔들며, 부동의 2위 서든어택을 밀어내고, 사용량 2위를 차지했다.

서버 접속 이슈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대체 연휴 등의 호재 속에 꾸준히 상승세를 탄 ‘디아2: 레저렉션’은 사용량이 전달대비 무려 637% 증가하는 기록을 세우며, 안정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디아2: 레저렉션’의 등장으로 10위권 게임의 순위가 모두 한 단계 하락했다. 아울러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이터널 리턴’이 다시 PC방 순위 20위권에 진입한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구글플레이 매출순위(자료 출처-구글플레이)



[국내 모바일게임 소식] 글로벌 돌풍과 함께 등장한 '리니지W'

국내 게임 시장은 '리니지W'의 등장이 화제다.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24년의 역사를 집대성한 마지막 리니지’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야심을 드러낸 '리니지W'는 사전 예약 1300만 건을 달성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사전 예약을 진행한 이후 국내를 비롯한 대만, 일본,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전 세계 8개국 인기게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서비스 당일 서버 점검을 몇 차례 진행하는 등의 이슈가 발생하기는 했지만, '리니지W'는 출시 직후 하루 만에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4위, 대만 매출 2위를 기록했다.

'리니지W'의 출시와 함께 모바일게임 시장도 함께 요동쳤다. 먼저 '리니지2M'이 잠시 매출 1위를 탈환하는 듯했으나 다시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이 매출 1위를 수성했고, 리니지M의 매출이 상승해 현재 2위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넷마블의 ‘제2의 나라’가 할로윈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매출 6위에 올랐으며,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한 미호요의 ‘원신’과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의 순위가 상승하는 등 상위권 게임들의 상위권 변동이 유난히 두드러졌다.


일본 iOS 매출순위(자료출처-앱애니)



[해외 모바일게임 소식] 글로벌 매출 폭풍 일으킨 ‘원신’과 요동치는 일본시장

해외 시장을 살펴보면 단연 ‘원신’의 인기가 눈에 띈다. 대규모 이벤트인 ‘고대의 그림자’를 진행 중인 ‘원신’은 한때 미국 iOS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중국 2위, 일본 2위를 달성하는 등 여전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각 국가 별 순위를 살펴보면 일본의 변화가 심하다. iOS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던 사이게임즈의 ‘우마무스메’(ウマ娘 プリティーダービー)가 5위까지 하락했으며, 대신 애니플렉스에서 서비스 중인 ‘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가 신규 캐릭터 생일 이벤트를 통해 매출 1위에 올라섰다.


전생슬 모바일



새로운 신인도 등장했다. 지난 10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반다이남코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 마왕과 용의 건국담’이 그 주인공. ‘전생슬’로 불리는 동명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모바일게임으로 개발한 이 게임은 3D 배틀 RPG(역할수행게임) 장르로 개발됐으며, 출시 이후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현재 일본 iOS 매출 6위까지 진입했다.


중국 iOS 매출순위(자료출처-앱애니)



중국의 경우 텐센트의 ‘화평정영’(和平精英)이 여전히 매출 1위를 지키고 있고, ‘LOL 와일드 리프트’(英雄联盟手游)의 순위가 하락했다. 이 여파로 전통의 강호 넷이즈의 ‘몽환서유’(梦幻西游)가 다시 매출 4위권에 진입했고, ‘대화서유’(大话西游)가 매출 5위에 오르는 등 서유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이 강세를 보였다.


미국 iOS 매출순위(자료출처-앱애니)



미국은 로블록스가 다시 매출 1위에 복귀한 가운데, 신규 이벤트를 진행 중인 반다이남코의 ‘드래곤볼Z 폭렬격전’이 매출 3위까지 올랐다. 특히, 한때 iOS 매출 1위를 차지한 원신을 비롯해 싱가폴의 가레나에서 개발한 ‘가레나 프리파이어’가 여전히 10위권에 머물러 있는 등 아시아 게임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한주의 게임소식] 폭풍 전야 속 중국 상승세 두드러진 게임 시장▶ [한주의 게임소식] 격차 벌리는 ‘디아2’의 인기와 ‘우마무스메’의 역주행▶ [게임기자들의 수다] 코나미 'e풋볼 2022' 과연 회생은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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