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화 막판에 감정적으로

지하실 깽판을 부리고나서

이나영의 입지를 걱정하는 패널들

결국 몰표가 나옴으로써

그 우려는 현실이 되었고

12화에서

나영의 행동이 의문이었던 패널이

직접 나영에게 질문

역시나 대답은

"생각을 못했다... 그냥 화나서..."

사실 그동안 1화부터 9화까지

활약적으로는 아무것도 보여준게 없었기때문에

탈락자투표가 행해진다면 위험할 수 있다는것을

미리 인지했어야 했고, 여러가지 면으로 정치질이라도

꾸준히 보여왔어야 맞는건데 오히려 반대로

본인 스스로 무덤을 파고들어가는 행동 ㅇㅇ

나영이 이외에 나머지 3명은 지하실 정리에

전혀 힘을 보태지 않았으므로 지하실 리셋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다고 스스로 판단해야 했으며

그런때에는 최소한 남의 물건에 대해선 건드리려고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서바이벌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오로지 감정대로만 행동한 결과 ㅇㅇ

게임 플레이적인 활약이나 정치적인 활약 다방면으로 어느것하나 보여주지 못했던

최악의 플레이어라고 기억될듯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