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행동은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은 인싸임.

본인 인생에서 첫인상이 안좋다는 이유로 소외나 왕따를 당해본적이 없는 사람임. 아니, 어디에서도 소외를 당해본 적이 없는 사람임.

모든 사람은 인싸가 아니고, 모든 사람은 각자의 첫인상이 항상 좋을수는 없음.

극히, 일부는 있겠지. 비율은 모르겠지만, 대략 20% 확률로.(5명중에 1명이 병신이듯이, 5명중에 1명은 인싸임)

이나영이 자신이 아무것도 없던 그 초반의 그 상태에서 '너도 초기에서 시작해봐라'는 마인드로 그럴 수는 있음.

왜냐? 남들은 일주일간 즐길때, 본인은 첫인상에서도 안좋다는 평을 투표를 통해 들었고, 위에서 하하호호 거릴때 즐겨본 적이 없으니까.

근데 단체에서 무리생활을 하고 협동을 중요시해왔던 사람들은 이나영의 행동이 좀 별로라 생각할 수 있긴함.

근데 이 사람들은 비유를 하자면 뭔가 체계가 갖춰진 근대사회에 들어왔기 때문에, 구석기 시대에서 최연승과 같이 그렇게 발전해왔던 그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이나영이 저렇게 화내는걸 절대 이해할 수 없음.

왜냐면, 하루이틀 있다가 창문열고 올라가서 생활할 수 있는 짐을 가져와서 누렸으니까.

그리고 이나영, 저 당시 20살임. 갓 성인된 대학생이란 말이야.

나이만 성인이지, 아직은 사회경험이 적어서 급식시절의 마인드가 더 클 수 있기 때문에 저건 이해해 줘야함.

솔직히, 이지선다로 이나영 vs 박지민이면, 정근우나 이태균 등 구)지하실 멤버들이 누구 고를까?

당연히, 이나영 아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