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 사진=스타뉴스

주목받고 있는 6인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국내 최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지닌 대중음악시상식 가온차트 K팝 어워드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온오프라인 미디어 스타뉴스와 공인차트 가온차트는 지난 2012년부터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전 해 매달 음원 1위 및 분기별 음반 판매 정상에 오른 가수(팀)들에 '올해의 가수상' 및 맹활약한 가수들에 특별상 등을 시상하는 가온차트 K팝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내년 5회째를 맞는 2015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2016년 2월 17일 오후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는 지난해 데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여자친구도 등장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여자친구는 지난해 1월 데뷔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순수하고 깜찍한 매력을 앞세워 가요 팬들에 이름을 각인시켰다. 특히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이 히트하며 주목도는 한층 상승했다. 이후 멤버 유주가 미끄러운 무대에서 여러 차례 넘어지면서도 끝까지 노래하는 투혼의 동영상 역시 공개돼 인지도는 더욱 높아졌다.
 
여자친구는 지난해 연말과 올 초 스타뉴스가 가요 전문가 28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최고 신인' 및 '2016년 최고 기대주' 부문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는 힘도 보였다.

가요 팬들 및 전문가들의 기대까지 한몸에 받고 있는 여자친구가 과연 이번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