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롤로그 : 긴글 주의 , 일단 드콘 후기를 쓰기에 앞서... 영상에 목소리 들어간거 감안해주시고 드러;;

오우 전에 학교 3부작이랑 오우 시작할 때 너무 질러대서 힘이 빠졋다..

2.  출발~입장 : 오늘 아침 10시에 오늘 있던 현퀘를 다 마무리하고 11시부터 준비를 하기 시작함

    여의도는 아침 현퀘 때문이랑 갤러들이 아침에 리포트 한걸 과늠해서 걸렀는데.ㅠ 뭐 쫌 아쉽..

   여튼 그래서 상암 경기장으로 출바르르르르 했는데 퍄,,,  한국에 있는 앤간한 더쿠들이 집합하는 날이라 그런지

   신도림역부터 더쿠더쿠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더니 합정에서 내리니까 더쿠들로 가득차있더라...

   도착을 햇더니 1시 정도 넘었음 이미 사람들은 바글바글 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더쿠들 구경해보니 뭐 여러그룹들 굳즈들 팔고 나눔하고 머단들함 ㄷㄷ

  그리고 드콘은 처음이라 그런지 몰라도 여자 : 남자 8대2를 예상했는대 이건 뭐 9.8:0.2  이정도는 되는 듯..  에서 한번 놀랐고

  응원봉 받으러 대기타는 대 거기 근처에서 어떤 차하나에 노래방기계에서 여자팬들이 노래부르고 노는데 남자그룹들 노래나오면 환호에 노래부르고 하는거에 두번놀람..

 그렇게 기다리다가 응원봉 받고 짹에서 했던 슬로건 받고 딩가딩가 하면서 쉬다가 입장함.

  입장하는데도 뭔 놈의 사람이 이리 많은지 방송으로 30분걸린다던 방송이 ㄹㅇ 거의 맞음... 줄서는데 근처에서 가수들이 위로 지나갔는데 갈 때마다 왠갖 팬들이 익룡이 되어

 뿌ㅏ아아아아아아악 하고 무서웟으ㄷㄷ 일단 무서움을 뒤로 하고 자리를 찾아 앉음!

3. 공연1 : 당연히  아침 쯤에 갤에서 유주가 오프닝 무대를 한다길래 그래서 더더욱이 일찍드간게 있었는데 왠걸 안하네..?

             그래서 당황해서 타가수들이 쭉쭉 나오길래... 뭐지 하면서 얼타다가 갑자기 하얀옷을 입은 1004가 등장 ㄷㄷ

             무대 중앙이 잘 안보이기도 하고 눈이 살짝 안좋아서 돌출된 무대 근처에서 ㅇㅁㅇㄱ ㅅㅎ님이 나왔다고 앞에 있는 타팬이 말해주길래 ㅇㅎ하고 중앙 쪽을 보니

             뭔가 우리 유나로 추정되는 1004가 등판! 그리고 옆에 큰 화면에 여러가지 소개화면이 뜨길래 확신을 갖고 기대함...

             이어 one dream 시작했고 유나가 화면에 잡히면 빼애애애애액 하긴했는데 .. 근처에 타그룹 분들 나올 때에 비해 화력이 약해서 뭔가 미안 했음 ㅠ

             그렇게 유나가 화면에 잡힐 때마다 와... ㅈㄴ 오늘따라 더 이쁘다.. ㅁㅊ... 하고 감탄하다 보니 끈남.. 중간에 멘트하는데 녹는줄 ;;

             이렇게 콜라보 무대가 끝이 나버리고 ㅠ 타그룹들 나올 때마다 응원봉 흔들흔들 하면서 즐기다보니 우리 갤주들 차례가 임박함

4. 공연2 :  Intro가 시작됨과 동시에 끼야야야야야약 하고 쏴리를 질럿더니 앞에 있던 타팬들이 뒤를 보고 귀를 막더이다.. ㅎ 기분이 상당히 상콤했음 흫

                전에 성대 오프 갓을 때 직캠이랑 눈덕이랑 고민하다가 폰직캠했는데 둘다 망해서 그냥 이번에는 눈으로 즐기고 응원은 힘차게! 학교 3부작 한거

                거의 모든 가사를 다따라 불러서 그런지 그것도 남키말고 여키 정도로...? 목이 많이 갓더라고;; 쩝... ㅠ

               진짜 이거는 앞에서 누가 올렸기도 했고 뭐 그럴거 같아서 영상은 업소 ㅋㅋ; 그리구 이제 갤주들 맨트 치면서 돌출무대로 나오는데

               뭔 대답을 해주고 싶어도 잘 안들려서 ㅠ 할 수가 없더라 그래서 그런지 갤주들이 말을 했는데 대답이 거의 안들리다 싶더라고

               그리고 오우 시작 ! 시작과 동시에 다시 한번 꺄아아아아아아악 했고 똑같이 타팬들은 귀막 ㅋㅋ;;

                오우 시작을 했는데 떼창이 앞에서 한 그룹들이랑은 뭔가 차원이 다른 듯한 개인적인 느낌이 들어서 와 이건 안된다... 현장감을 간직 해야겠다 싶어서

              2절 쯤부터  녹화를 시작했는데 ㅋㅋ 정말 내 목소리가 들어간게 죄송합니다.. 열심히 응원하려 했는데 앞에서 힘을 너무 빼서 ;; 들을 때 주의하세요;;

                그렇게 소름이 돋는 오우 떼창과 함께 무대가 끈나쓔

5. ending :  음... 내일 울애기들 기도해주러 교회 가야하고 담주 부터 시험인 학식러라... 2부 공연은 pass 하기로 하고 집으로 갔스요

                   자리를 지키지는 못한거에 살짝 미안하긴 한데 우리 갤주님들 봐서 좋았던 하루였슴 오늘 하루 옃뽕에 취해서 잘 수 있을라나 모르겟네 헿

                   오늘 나눔한 갤러분 그리고 드콘 가서 열시미 응원한 버디들 ㅅㄱㅅㄱ  긴글 보느라 감사해쓰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제 목소리 드간거는 ㅈㅅ;; 감안해서 들으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