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뭔가 억까도 많고 좀 뭔가뭔가했지만
그래도 외부인 standing석(이라 쓰고 sitting석이라 읽는다)에서 울애들 가까이서 보고 응원할 수 있어서 재밌었음
# 진행이 많이 딜레이되고 진행 절차 자체도 좀 원활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단과대 주관 축제는 처음(?)일지는 몰루.... 그래도 이런저런 준비는 많이 한거 보이고 열심히들 하니까 안쓰럽기도 하구...
# 우여곡절 끝에 팔찌 받고 테이블 선점
# 시간 되니까 그냥 스탠딩석 입장한다고 함. 입장하는 입구 쪽으로 주변 테이블에 앉아있던 사람들 좀비런 ㅋㅋㅋ
# 그래 어쨌든 1열 안착했고 그냥 무대랑 딱붙이야. 학생회분이 아티스트 오기 전까지만 무조건 앉아있으라 했고 아티스트 오면 그때 일어나라고 하셨어 이건 뮤콘 상위호환이야
# 사회자 재량(???)과 안전이라는 명분으로
스탠딩 ㄴㄴ 시팅 ㅇㅇ 이러면 1열은 한순간에 떡락함 무대 위에 있는 장비때문에 아무것도 안보이게 됨
# 아.... 안돼.... 하고 살짝 뒤쪽사이드로 빠지니 그래도 잘 보임
이제부터 짤은 대부분 중복, 움짤들만 추가로 올릴게
왠지 모르게 밥밥 도입부를 자꾸 찍게 되는ㅋㅋ
요 움짤은 갤에도 올라왔던데 무지의 재미있는 이야기!
부모님께서 조선대에서 만나 결혼하셔서 무지가 있게 되었다는 그 이야기 할때 무지를 위해 사이드로 빠져주는 은비들 ㅋㅋㅋ
# 멘트는 일일이 다 적진 않고 풀직캠을 기대해봄
으나가 학생 아기들이자나요~~ 언니 누나들 무대하는거 재밌게 보구~~ 막 이럼ㅋㅋㅋㅋ
아기들이라.... 크음..... 나...나는..크음....ㅋㅋ
늘지처때는 돌출로 나가서도 학생분들 폰으로 어마어마한 선물 남겨줬는데 거기는 주변 학생분들이 너무 많이 같이 찍혀서 pass
럽에 동그리들 마주보는 파트 사이드라 잘 보였는데 으나 먼가 서글픈 뾰투룽한 표정 잠깐 지었는데 대졸귀였고
역시나처럼 유독 3럽 라이브 쩌렁쩌렁 파워풀해서 너무 좋았음
# 매니악 짤
# 역시나 젊은 후손들이 많은 대학축제는 더 열기가 뜨겁고 호응도 잘해서 부니기가 참 좋아 ㅋㅋ
우리 애들이 학생분들 폰 가져가서 선물도 남겨주는만큼 천사니까 다들 입덕도 하시고....
좋아해주셔야 합니다 후손님들!!
# 오늘 우리삦 헤메스 진짜 넘넘 예뻤는데 머나먼 광주까지 와서 5곡 좋은 무대 안겨줘서 고맙고 고생했고~~ 나비들도 진짜 고생 많았어
# 퇴근길은 차있는 곳으로 가봤지만 사람이 이미 너무 많고 혼파망이라 창문 안내렸고 찍은게 없네 ㅋㅋ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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