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사람의 하루 늦은 후기임니다

봄과 여름 사이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햇볕도 좋은 날씨

애들 만나는 날엔 날씨가 좋으면 괜히 기분도 좋아짐 뭔지 알지? (아님 말고)

느낌상 어제가 콘서트 전 마지막 오프일거라 생각해서 더 열심히 응원하리라 마음먹었었는데

무대 진행하면서 오피셜로 마지막이라고 얘기하니 왠지 조금 아쉽기도하고

콘서트때 더욱 불태우자 하는 마음도 생기고 그랬음 

행사 시작 전 출근길을 볼 수 있을까 싶어서 5시 좀 넘어서부터 기다렸었는데

입장시간까지 올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포기하고 바로 입장

1층 4열의 시야

# 애들 무대 오르기 전에 크.레.비.티. 멤버분의 팝유어옹동 짤

# 밥밥

# 럽에

# 늘 지금처럼

울집 냥이 뛰어나가욧!!!!

짜냥짜냥

# 풀업

# 매니악

# 퇴근

콘까지 얼마 남지않아서 그런지 애들 미모 미쳤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웅성웅성(아니 왜이렇게 예뻐...?) 하는 소리를 들으니까 괜히 기분이 좋더라

어느 오프가서도 듣긴했었지만 어제는 왜 더욱 그랬는지 모르겠네 ㅋㅋ

디데이까지 얼마 안남았으니까 다들 몸관리 잘 준비해서 멋있게 호응해주자ㅏㅏㅏ

후기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