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길이 창창한 신인 혹사하면서 미래 망친다고 하는 놈들아


니들 논리대로면
신인때 마무리랑 계투 왔다갔다하면서
10승 10홀드 10세이브 하고 불펜에서만 100이닝 던진 오승환

한 26살에 갈려서 은퇴했겠네??

물론 혹사 여파로 2009-2010 2년간 탈이 났지만
결국 2011 부활하고
42살인 지금까지 기량 유지중임.


또다른 예로
배영수도 젊었을때 선발로 갈리다가 결국 구위 하락하고
2009년엔 선발 1승 12패 찍으면서 나락까지 갔지만
결국 류중일때 부활해서 선발 로테 돌았음.

lg 이동현 같은 애들도 신인때 세이콘에 혹사 당하고 수술만 3번이상 했지만, 결국 불펜으로 긴 시간 활약했고 37살까지 선수생활 했음.

많이 써서 갈려서 몇년뒤에 구위가 떠
어린 나이에 수술하고 기량 떨어진다 한들
내구성 좋은애들은 또 부활하기 마련인데

뭔 지금 많이 던진다고 한 3-4년쓰고 완전 망가져서 은퇴할것인양
심각하게 얘기하는건지 이해안됨
심지어 위에 말한 오뎅 배영수 이동현 혹사에 비해 쨉도 안됨

투수는 소모품이고
좋을 때 많이 쓰는게 맞음.
아끼다 똥되는게 바로 투수고,
생각보다 혹사로 기량 떨어져도 또 금방 부활하는 포지션이
또 투수임.

혹사무새분들 적당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