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좋아할순 있다

마지막 남은 프차가 어쩌고 저쩌고 온갖 타령들 해대면서

근데 전준우 지금와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다.

나도 전준우 첨부터 싫어 했던건 아니다.

찬스때 말아먹을수 있지 한두번도 아니지만 자주 보여주지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부적으로 선수들간에 어느정도 결속력이 있고 단합력이 있는지 우리가 외부에서 알순 없지만

우리가 단적으로 알고있는 부분에선 전준우에 대해 좋아할수가 없지..

1. 롯데 지명 거부 대학 진학 (삼성에 가고싶어했어서)

2. 첫 FA에 나가려고 시도 했으나 무산되고 잔류한점

3. 돈 받은 만큼만 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는 점

4. 홍성흔 조성환 강민호 이대호 등과 비교하기에 주장으로써 캡틴이라 부르기 아쉬운 행보 선수단의 기강 문제에 대하여 손을 놓고 있는것 같은 모습

5. 23년도 나락가는 포인트때 팬과 다툰점 (팀내 최고참이 앞서서 팬들에게 고개 한번 숙여 열심히 하겠다는게 어려운가?)

   - 이부분은 다른 이해관계를 가질수도 있음 본인이 그런행동으로 한번 욕먹음으로써 팬들이 그런 행동을 안할거라는 자기만의 착각

6. 6번의 문제로 다른후배들도 팬들 알기를 개좃으로 알고 대하게 될거 뻔함 보고 배운대로 행동하게 되어 있다.

7.  득점권에서 좀 잘치고................ 좃같은건 좃같으니까

8. 소녀어깨가 되버린건 어쩔수 없지 근데 수비가 완전히 죽어버린건 이해할수가 없음 (30후반의 몸으로 저정도면 괜찮지 라고 생각하지만 위로 강민이 형이 있다)

9. 롯데의 최고참 그리고 원클럽맨이 된 이상 더 강력한 주장의 모습을 보여주길 원함 (악역이 부담스럽다 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