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전 정훈-감독 사인혼선

김태형감독이 볼카운트 착각한것

근데 감독이 실수를 인정했고 정훈도 감독이랑 잘 풀어서 분위기 좋았음

단장曰 감독이 실수했지만 인정하고 이런모습 쉽지않다

선수단도 이런부분에 있어서 농담 주고받으면서 가볍게 넘어감

그동안 감독은 구단(프런트 말하는거겠지?)에서 선호하는 감독이 많이 뽑혔음

양승호는 베테랑들 모아서 식사자리 가져 밀어주는 방식으로 분위기 이끔

조원우는 형님 리더쉽

그동안 강성인 스타일의 감독은 없었다

김태형 감독은 선수들과 엄청난 밀당중

선수들 못하면 무조건 2군 보내고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몸값대우 받았던 선수들은 자존심이 상했겠지만

다른 선수들은 나한테도 기회가 오겠네? 하면서 좋은 영향력이 있었던것같다

박세웅 같은 경우도 이전에는 사령탑이 한화전 빼주고했는데

김태형은 "무슨소리? 이제부턴 한화전에만 골라서 낸다" 이런 모습이 선수한텐 메시지가 되고 책임감부여 등

선수단과 밀당을 하고있다는 모습으로 보여진다, 이런부분이 여우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지금은 김태형감독이 만들어내고있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롯데라는 느낌이 강하다

-고참들 내려보내면 팀분위기 망치는 경우가 많던데?(뒤에서 궁시렁 대거나 팀케미 악영향)

일단 롯데에는 뒤에서 궁시렁 댈만한 선수는 내가아는한 거의 없다(10년이상 담당기자로서 봐온바)

만약 그런선수가 있었다면 김태형감독이 다신 1군기회를 안줬을것

이런 스타일의 선수가 없다는것도 김태형감독한텐 행운이지 않을까

나승엽,고승민이 초반에 내려갔다 오면서 정신이 바짝들었다

정훈같은경우는 이대호랑도 절친일정도로 넉살도좋고

김태형도 정훈이 1루에서 밀려났는데도 넉살좋게 다가오는 모습보고 팀분위기 좋게 유지하는데 일조했다고 생각한다고 함

내용 더 보고싶으면 알아서보셈 정리하기 귀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