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여러분 만약 롯데가 가을야구 진출 성공하면 이 글에 다시 오셔서 성지박고 하세요. 그러면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1. 확률성 사례

아 이거는 제가 만들어낸 단어입니다. 하지만 끝까지 들어보세요. 18년도 한화이글스가 의외의 맹활약으로 정규시즌 3위를 기록했죠? 이때 한용덕이 처음으로 한화이글스 감독으로 부임한 때 였습니다. 한용덕은 18년도 한화에 감독부임전, 두산베어스에서 "가을야구"를 경험하고 무려 "정규시즌2위"라는 경험을 가지고 한화로 부임왔습니다. 이전시즌 코치로 "최종2위"를 기록한 한용덕이 한화에 감독으로 부임되자 "정규3위"를 기록했죠. 자! 이전시즌 타팀에서 가을야구 하고 감독으로 부임하면 그해 그 팀은 가을야구에 간다는 사례와 확륭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허문회를 보세요. 허문회도 이전시즌 키움히어로즈에서 "최종2위"를 기록하며 가을야구를 경험했죠. 허문회도 한용덕이랑 비슷한 케이스입니다. 저 활률성 사례가 맞아 떨어진다면 올해 롯데 가을야구는 100프로입니다

2. 이제는 탄탄한 선발진

우선 롯데는 5년동안 함께한 장수용병 레일리와 이별하고 스트레일리를 대려왔죠. 스트레일리는 2년연속 10승 100이닝 100탈삼진을 메이저리그에서 기록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무려 3년연속 100이닝을 던졌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44승의 배테랑 선수입니다. 그리고 애드리안 샘슨, 샘슨 역시 생각보다 괜찮은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메이저리그에서 완투승도 작년에 기록했습니다. 선발,불펜을 오가며 100이닝 이상 투구한 경험이 그래도 조금은 있는 선수입니다. 샘슨은 피홈런이랑 멘탈만 조심한다면 충분히 잘 할수 있습니다. 스트레일리는 연습경기처럼 계속 잘 하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내선발진들이 더 든든해졌습니다. 작년에는토종 선발진으론 장시환이 혼자 시즌초부터 끝까지 다 돌았습니다. 박세웅은 7월에 합류했고요. 그때 또 노경은총은 FA협상 결렬로 국내 선발진 구멍이 유독 컸습니다. 이 큰 구멍을 매우기 매우 힘들었는데, 올해 박세웅 노경은 서준원 등 든든한 자원들이 많습니다

3. 든든한 타선

1번부터 5번까지( 민병헌 손아섭 안치홍 이대호 전준우) 타자들 모두 3할 두자릿수홈런이 가능한 선수들입니다. 손아섭 선수도 올해 충분히 부활할수 있구요 이대호 선수도 충분히 잘할수 있습니다. 이 5명의 선수들이 3할 두자릿수 홈런을 해준다면 가을야구 진출에 매우 유리할것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기아에서 10년이나 함께한 안찌롱을 대랴오면서 전력보강에 큰 힘이 됬습니다. 안치홍이 17시즌 만큼만 해주면 정말 든든할것입니다. 그리고 지성준도 의외로 좋은 타격을 보여줍니다. 올헤 타선은 작년과 매우 다릅니다

4. 안정화된 수비진

우선 안찌롱을 영입하면서 2루수비자원에 큰 도움이 되었고 유격수 전문 용병으로 딕슨 마차도를 영입하면서 수비진 안정화에 큰 자원이 되었습니다. 안치홍선수도 살을 빼고 수비가 더 안정화되면서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죠 올해 롯데의 약점!

우선 불펜진을 뽑을수 있습니다. 일단 작년에는 고쇼 진스타말곤 딱히 필승조가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손승락은 2달동안 마무리 자리르 비우면서 불펜이 크게 약하다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도 걱정이 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구승민선수가 18시즌의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의문이고 고쇼의 에이징커브가 매우 우려됩니다. 그리고 좌완 투수진들이 대부분 불안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손승락이 은퇴를 하면서 김원중이 마무리를 이어받았는데 작년 9월이후의 모습, 연습경기때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정말 좋을것입니다

그리고 올해 롯데 가을야구가 가능한 이유는 미남단장의 부임이죠. 재송드림즈도 미남의 단장을 부임하고 가을야구갔습니다. 우리 롯데도 가능합니다. 올해 꼭 가을야구 갑시다 롯데자이언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