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타율 보니까 어쨌든 기록 자체가 형편없기는 하지만 타석에서 굉장히 지저분하게 승부하면서 상대팀 많이 피곤하게 하더라

전부다 타구 운이 나빠서 저런 타율이 나온건 아닐테고 현재 강한 타구 자체가 별로 없어서 저런 타율인것 같은데 타석에서 현재 전준우나 손광민처럼 좋은타구 펑펑 날리는 선수만 필요한게 아니라 안치홍처럼 끈질기게 상대팀 괴롭히는 타자도 타선에 반드시 필요한데 현재 안치홍이 타율이 상당히 저조한 상황에서도 노련하게 투수를 괴롭히면서 저런 역할을 상당히 잘해주고 있다

어이없는 공에 계속 헛스윙하면서 삼진을 연거푸 당한다던가 하는게 잘 없이 버텨주고 있고 오늘 유격수 땅볼 날려서 타점올리는 장면도 그렇지

계속 무슨 안치홍 대신 강동수니 신본기니 하는데 대신 넣고 타순 짜봐라 ㅋㅋㅋㅋ 타율이야 당연히 1할5푼보다는 높겠지만 지금처럼 잘될거라고 생각하냐 ㅋㅋㅋㅋㅋ

물론 현재 정훈이 워낙 컨디션이 좋아서 정훈이 현재 컨디션이라고 가정하고 5번 정훈 6번 안치홍까지는 조정해도 당분간은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정훈이 언제까지 가는지 알수 없고 강동수나 신본기 같은 애들 넣으면 타순도 이상하게 되고 상대 투수가 안치홍보다 일단 심적으로 만만하게 생각하는데 결과를 떠나서 훨씬 편하게 상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