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삼성과 해태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일본의 요미우리 미국의 양키스 보스턴

다 타자친화구장을 홈구장으로 써오고 있음.

흔히들 야구는 투수가 방어 타자가 공격을 맡고 있는걸로 보이지만

사실 게임진행 내막을 파고보면 오히려

투수쪽이 타자의 약점을 공략해 카운트를 따내는 공격자 입장

타자쪽이 자신의 약점코스를 최대한도로 죽여서 질좋은 타구를 생산하는 방어자 입장이므로

투수 유망주보다 타자 유망주를 완성하는데 더 시간이 걸리며

구장의 크기로 인한 성장 효과를 더 크게 얻을수 있음.

투수는 대부분 완성품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실력이 뒷받침 되면 구장이 크든 작든 그냥 쓰지만

타자는 하나의 살짝 넘어가는 홈런에 의해 사기 진작 투수 위압 효과를 크게 얻음.

분명히 타자쪽이 손이 더 많이가는 정교한 기계장치임.

그러므로 유망주를 키우기 위해선 무적권 작은 구장 써야함.

롯데도 신구장 지으면 제발 작게 짓자.

시발 좆같은 담장 3미터 이상 올릴 생각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