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던것보다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지만 그냥 아쉬운 점 몇가지 끄적대본다.

1. 수비를 중시한다면서 한동희를 왜쓰는거냐?? 

 현재 한동희가 롯데 내부에서 실책수 1위임 그리고 그 실책이 단순 실책이 아니라 전부다 실점과 연관된 위험한 실책이라는점

 정보근 1할도 안되는 6푼따리를 쓰는이유가 수비라는점 잘 알겠고 그 걸로 인해서 투수들이 뭔가안정감있게 피칭한다는점은 동감

 하지만 한동희는 다름 현재 공이 갔을때 매번 시발 3루만 가지마라 할정도로 제일 불안한 상황임 

 오늘 1회에 2점 내면서 기분좋게 출발했는데 바로 한동희가 차라리 3루를 잡을꺼면 끝까지 잡던지 그게 아니라면 빠르게 판단해야 되는건데

 송구도 부정확 3루주자는 진루 이로인해서 1루주자까지 그대로 세이프 이러면 당연히 투수는 흔들릴수 밖에 없음

2. 승부처 대타 기용

 뚝심 야구 참 좋음 선수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으니까 긍정적이라고 보지만 그래도 승부처에서는 과감하게 대타를 써야한다고 봄

 지금 엔트리에서 제일 맘에 안드는게 타자 자원이 너무 없어 약간 승부처 써야할때는 안내고 있다가 다음 라운드에서 첫번째 타자부터

 대타를 쓰는 이유가 뭐임?? 어차피 대타를 쓸거라면 차라리 승부처에 써봐야지 한풀 다꺾인 마당에 다음이닝 대타쓰는거보면 존나 암담함

3. 관리야구

 관리야구 참 좋은건 다안다 하지만 지금이 무슨 시즌 중반이후까지 왔나? 아니면 포스트시즌 앞두고 있는 팀도 아니고 이제 겨우 10경기도 안한 상황에서

 힘빠질거라면 선수생활 접어야 되는거 아님??? 그리고 한창 잘맞고 있을때 지속해서 경기를 내보내야 선수들도 타격 사이클을 유지가 가능하지

 갑자기 존나 잘치는데 다음날 너쉬어 이지랄 하면서 하면 선수들 페이스가 흐트러질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부분 참 답답함

4. 불펜 기용

 오늘 고효준 부분도 그렇지만 의외로 뚝심야구 지랄하면서 선수 제구 흔들리고 지랄발광해도 끝까지 기용하다가 결국에는 점수 쳐맞고 내려보내는 꼴이

 참 초보 감독이나 싶음 1차전 장원삼 때도 그랬고 오늘 고효준도 그랬고 2차전때 패전조애들 던지는거 봐도 그럼 그리고 1~2점 차에는 필승조급 선수를

 내보내서 막을꺼면 확실하게 막던지 해야하는데 꼭 1점차이 일때 박시영, 김대우, 최영환 이런애들 올려서 두산타자들 다시 점수뽑으면 그제서야 구승민

 등판 하는거 보면 참 답답함

물론 이제 몇경기 안되서 왜 풀발 하냐고 할수있다는점 인정함 근데 존나 답답해서 적어본거임 그냥 어차피 내가 적는다고해서 바뀔것 같지도 않고

지금 이시점에서 가장 바라는건 2가지 한동희랑 김준태 2군좀 보내던지 아니면 이새끼들한테도 제발 휴식을 줘라 씨발 관리야구 할꺼면 개쌔끼야 

한동희만 생각하면 씨발 욕부터 나오네 개같은 새끼 오늘도 쪼개는거 보고 침뱉고 싶더라 미라ㅓㅁㅈ다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