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올려서 개털리고 시즌 첫패하니까

너무 실망했다. 2군 코칭스태프가 추천해줘서 썼는데, 다음부터는 직접 보고 올리겠다.

이게 시발 할 말이냐.

까놓고 장원삼 놓고 이기길 바란게 거지심보고 따지고보면 그날 존도 수갑존 풀가동해서 장원삼 하기 힘든거도 있었고

당시에 범죄 타선이 지난주말과는 다르게 제대로 풀발기한 상태라 장원삼이 잡기 어려운거도 있었는데

구위좋은 승헌이가 올라와서 했다쳐도 쉽지 않았다 생각함. 근데 그거보고 2군 들으라는듯이 인터뷰로 잘못 추천했다 이지랄ㅋㅋㅋㅋ

사실 샘슨 없는 상태에서 구녕난건 어쩔수 없는건데 거기다 대고 저렇게 해버리면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인복이 첫승해서 인복이 투심 장착 잘시켰다. 인복이 잘만들었더라 2군한테 고맙다고 꼭 써달라

이러는데

이거도 사실 좋은 의도로 한말이지만 굳이 할 말인가 싶었다.

고맙거나 불만이면 상동을 가서 말하던지 전화나 카톡으로 하라고ㅋㅋㅋ 뭐 씨발 1,2군 남한 북한에 있어서 단절되어 있냐?

저딴식으로 1군 감독이 2군선수 누구 추천해줬는데 털리면 인터뷰로 불만 표시하고 잘하면 잘했다고 인터뷰로 말하고

이러면 뭐 겁나서 2군 조직이 능동적으로 움직이겠냐?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겠다 싶어서 아무도 능동적으로 움직이려 안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