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뇌가 원한건 공격적인 타격 아니냐 지표 몇가지만 보면

초구 스윙이 30.9로 2위에 올라있지만 5위까지 갭이 크지 않지. 특별히 공격적인 형태로 초구를 공략하고 있지는 않다.

19년에 31.3 

18년에 31.1로 오히려 예전에 비해서 초구치는 비율은 약간 줄었다고 봐야지

오히려 삼진형태에서 선풍기돌리는것보다 멀삼이 늘었음. 2스트 이후 소극적이라는거지

같은 지표가 

19년에 23.3

18년에 23.0 으로 지켜보는 비율이 오히려 확 뛰었다. 

같은 관점에서 

배팅카운트에서 치질 않음 여러 지표보면 오히려 소극적인 타격을 하는팀에 가깝다. 

물론 하위타선 식물놈들 영향도 크겠지만 걔들도 쳐서죽고 선풍기돌리는게 아니라 멀삼한다는거지

참고로 초구타격의 효과를 주요 선수들 데이터로 보면

이름 전체타율/전체wpa // 초구타율/초구wpa

민병헌 .247/ -.20 // .214 / .157

전준우 .294/ -.39 //.308 / .050

손아섭 .322/ 1.39 //.400 / .637

이대호 .348/ 1.14 //.313 / .298

안치홍 .260/ .52 // .111 / -.108

마차도 .198/ -.13//.222 / .097

한동희 .235/ -.55// .400 / .021

정보근 .109/ -80// .375 / -.069

전반적으로 초구성적이 좋고, 특히 아섭이랑 동희같은경우는 초구를 적극 권장해야 할정도

나쁜건 안치홍정도만 결과가 나빴음

베팅해서 병살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진루타가 되기도 하고 희생타가 되기도 하고 행운의 안타도 있는데

멀삼은 그냥 아웃카운트하나만 늘릴뿐임

물론 단순히 존에 들어오면 휘둘러라가 아니라 노림수가 있어야겠지만 

일단은 지금 꼴데타선은 초구치고 뒤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낮은 적극성이 오히려 문제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