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할까봐 말하는데 대깨문 아님 중도 입장에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봄

경제가 지금은 조금 가라앉는 건 사실임. 근데 경제라는게 장기적으로 봐야됨. 이게 주식 비트코인마냥 효과가 바로바로 뜨는게 아니라서. 그리고 저점찍으면 반드시 올라가게 되어 있음. 거기다 지금 경제 나쁜건 코로나 터져서 소비가 위축된게 매우 큼. 이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다 그럼

대신 외교문제 사회문제는 여러 방면으로 확실히 개선되었음 북한과의 관계도 많이 누그러졌고 대형사고에 대처하는 태도도 박근혜랑은 확실히 비교됨 몇년 전과 비교하면 정말 살기도 좋아졌음. 특히 군대 인권이 매우 개선되었음. 걸핏하면 타의적인 사고천국이었는데 개인 일탈이 문제시 되지 군 전체 문제는 아니니.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일본한테는 너무 감정적임. 분명히 중국과 협력해야되고 그건 잘하고 있는데 일본은 정서상 그런것도 있겠지만 좀 비이성적인 것도 있다 봄. 물론 1차적인 잘못이 일본에게 있지만 대인배스럽게 넘어가는 게 오히려 외교 입지를 높여줄 수 있으니까.

코로나 문제는 중국 입국금지에서 오는게 아님. 물론 중국이 원발지임은 맞지만 걔들이 제주도나 이런데 ㅈㄴ 들어와도 피해가 크지 않음. 오히려 입국한 한국인(신천지)이 문제였고 신천지의 특유 반사회적 성향이 이 사태 키운거지. 이탈리아도 중국 바로 입국 차단했는데 지금 한국 감염자 넘음. 그리고 미국은 지금 우리나라 70배 넘음.

그리고 인사 쪽도 일 할 줄도 모르는 전 대통령과 달리 뚝심도 있고 논란에 대처하는 능력도 상당히 유하고.

사실 초기에는 갈팡질팡한 모습도 보였지만 4년차 접어들며 정세가 상당히 안정되었고 성장형 대통령 같은데 너무 저평가되고 비판받는 거 같아 글 한번 남겨본다. 그러니 더민주가 압승했을거임. 당장 고민정만 봐도 문재인 쪽 사람인걸로 어필해서 이겼잖아? 상대가 오세훈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