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에 콱 입성하고 신생 고교야구팀 우후죽순 생겨났지?

그 후로 약 5년 지난 지금 까지도 10개 구단 하나하나 살펴보면, 8개 구단 시스템 가정 시 1군은 커녕 2군에서도

직업 걱정할 선수들 몇놈이 포텐 타령으로 1군 밥 먹고있지?

현재는 고교팜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는 과도기라고 생각함. 앞으로 최소 5년은 더 기다려야 정착된다고 봄

선수 풀이 많아진 관계로 스카우터들도 본인 기준의 선택지가 있는데 선수 물량이 많아졌으니, 꽝을 뽑을 확률이 더 높지

그리고 내가 학부모 같아도 중학교때 선수가 전국구 포텐 보이면 셋방살이 해서라도 서울팜으로 데려간다. 

예전과 다르게 풍토가 많이 변함

그 결과 지방팜에 가짜 여포들이 많이 속출하고, 서울팜 1,2차 신인들이 평균적으로 실력이 나으니 더 일찍 1군 무대에 드러내고 

지방팜 1차들은 상대적으로 지방 팀 1군에서 부진할 확률이나 아예 얼굴조차 못 비치는 확률이 높지

결국 곧 전면드래프트로 재 전환되니, 학부모들은 굳이 서울팜으로 이악물고 아들 옮길 필요는 없어지고

신생 팀에서도 계속 해서 선수를 키우는 노하우가 한해 한해가 지날 수록 생겨날테니, 점점 순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은 함.

물론 현재는 과도기 중에서도 최악 중에 최악이다. 아직 지역드래프트가 1차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