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올린게 개념글까지 갈줄은 몰랏는데 무서워서 지웟다
인증은 성단장님, 래리서튼감독님 싸인으로 대체할게 ㅋㅋㅋㅋ


자리 앉으시자마자 악수 요청하니
이새끼뭐지? 하는 표정으로 네??!
하셧다 ㅋㅋㅋ 그래서 단장님이시자나여~
하니깐 아 네네네 하면서 웃어주셧다
아직 알아보는사람이 별로 없나??

난 항상 식사 동안에는 최대한 아는척 자제 배려해드린다
그래서 서비스도 밥시키실 타이밍에 꽃목살로 서비스 드렷고
감사하다고 인사해주셧는데 인스타까지 등극햇네
오늘은 몸둘바를 모를 날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단장님 몸 너무 좋으시고
말씀을 너무 사근사근 잘 해주셔서 젠틀함이 아주 대박이엇다
특모듬중짜 우리둘이 먹기에 양이 적겟냐? 라고 물어보셔서 적을거같앗지만 내가 서비스 줄거기때문에 일단 드셔보시라고 햇고
식사는 해물라면, 된장찌개 두개시켜서 밥드셧는데 서튼 감독님 한식 매우 잘드셧다 ㄷ ㄷ ㄷ

코로나때문에 장사가 요새 힘드시겟다~
얼른 관중분들이 오셔야 더 잘되실텐데 라고 해주셧고
내가 사실 가실때까지 서튼 감독님을 못알아봣다 ㅂㅅ이라..
그래서 단장님 한테만 계산후에 사인요청드렷고 흔쾌히 해주셧는데
갑자기 저 분이 나보다 더 유명한분인데 왜 사인안받냐고 래리서튼 2군 감독님이라고 이미 나가신 감독님을 다시 불러가지고 싸인까지 받아주셧다 ㅋㅋㅋㅋㅋ

여튼 오늘도 야구장 앞에서 고깃집하는 꼴갤러의 훈훈한 하루였다 ㅋㅋ

ps .
참고로 세웅이썰은 어떤 ㅅㄲ가 내비번 1234 인거 알아가지고 다 지워놧다 너는 내가 진짜 저주한다

비번바꿧다 다시 시도하지마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