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고등학교 내야수 김주원

184cm-83kg- 스위치히터

Scouting Report
유신고 유격수 계보를 잇는 팔방미인 내야수다
지난시즌, 2학년임에도 주전2루수로 뛰며 다재다능함을 선보였다.
올시즌엔 포지션을 유격수로 전환한다.
요즘 보기드문 스위치히터로 플러스급 콘택트 능력을 가지고있다.
타석에선 수준급의 배트 스피드를 자랑한다.
타격시 중심이동이 자유롭고,부드러우면서도 유연한 스윙으로 눈길을 끈다.
야구 센스가 탁월해 경기중에도 투수들이 어떤구종을 던지는지 철저하게 분석하는 유형의타자다.
투수들의 실투를 놓치지않으며,평균 이상의 장타력까지 겸비했다.
특히 외야 전체를 고르게 활용하는 타격기술또한 인상적이다.
다만, 아주가끔 인내심 부족으로 타석에서 허무하게 돌아설때가 있다.
평균이상의 출루율을 유지하려면 선수안의 수정이 필요하다.

The Future
상위타순 어디에든 좋은활약이 가능하다.
다만,주력이 그리 빠르지 않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올시즌 유격수 전환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타구 예측능력은 뛰어나지만, 유격수로서 가져야할 민첩성과 수비범위가 그리 넓지 못한편, 신장이 크기 때문에
2루 혹은 3루에 더 적합하단 평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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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격수로 뛴다고 하는데 프로에서는 2루수가 유력

현 고교야구 2루수 최고 수비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스위치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