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근 지성준은 일단 그나마 납득해볼만한게

지성준이 실제로 블로킹 심각했던건 맞으니까 정보근이 잘한다는게 아니라

적어도 지성준보다는 게임이 조립이 될 정도니까 쓰는건데, 뭐 판단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지성준 블로킹 다듬을 필요 있다는건 인정함.

근데 김동한 신본기 허일과 김민수 배성근 신용수 등의 차이가 뭔지 난 모르겠다

이건 너무 이해가 안됨

특히 이번에 김민수 내려보낸게 무브먼트 강한 공에 대처가 안되더라. 2군에서 더 쌓고 오면 가능성이 보인다

이러면서 내린건데

근데 2군에 딱히 최원태급 무브먼트 투심 던지는놈이 누가 있다고... 그런거도 1군에서 자꾸 봐야 느는거지..

거기다 요키시 공 대처하고 최원태한테 볼넷 얻는거보면 아예 싸우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그리고 그 대안이 뭐 안치홍 전준우 손아섭 이런 놈들이면 이해한다. 김민수가 쟤네 못 넘는건 사실이니까

근데 3루에 김동한 쓸거면 시발 굳이 왜..

왜 김동한 신본기 허일 이놈들은 다치는거 제외하면 무조건 1군에 붙이고

배성근 김민수 이런 친구들은 써도 하루 이틀 쓰는게 단지 모르겠음. 쟤네 레벨 차이 사실상 없는 수준같은데...

오윤석도 사실 올라오고 하루만 무안타지 그다음날부터 맨날 안타 1개 이상씩 때리면서 결정적인 역할도 잘해서 살아남은거지

만약에 그런거 없었다 치면 얘도 일주일을 못버텼을듯

2군한테는 너무 냉정한게 김민수 수요일날 무안타긴 해도 볼넷도 얻고 수비도 꽤 잘했는데

2타수 무안타 1볼넷이라고 내려보내면 대체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