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사 50연대 운전병출신인데
평화롭던 일요일 오전 병장 됒이 세끼가 라면 흡연장에서
버너로 라면 끓여먹다가 쏟아서 화상입고 엠블 실려감 ㅋㅋㅋㅋ
그래서 수송대 간부 다 와서 관물대 더블빽을 버너 찾으려고 다 깠는데
외박나간 병장 관물대를 행보관이 좌물쇠 잠긴거 맨손으로 뜯어버리고 뒤졌는데 K2실탄과 일회용 카메라 발견됨 ㅋㅋㅋㅋ 그래서 연대 탄약반장등 모든 간부들 총 집합하고 천장 다 뜯고 생활관 관물대 전부 밖으로 옮기고 밖에서 대기함ㅋㅋㅋㅋ 헌병대 오고 일주일간 관물대를 연병장으로 넣었다 뺏다 계속하고 밖에 서있었고 경찰서 조서 쓰듯이 매일 뭐했는지 아는게 있는지 작성함 ㅋㅋㅋㅋ 그러다 카메라 사진을 뽑았는데 ㅋㅋㅋㅋ 박스카에서 고스톱 치던세끼들 다 찍히고 생활관에서 놀던놈들 다 걸림 난 운좋게 뒷모습만 나와서 살았는데 찍힌애들 30명정도 영창갔음 ㅋㅋㅋ 실탄은 레토나 운전병이 gp올라갔을때 뽀렸다는데 그날 외박나갈때 카메라와 실탄 챙겨가려던걸 깜빡하고 그냥감 ㅋㅋㅋㅋ
그러고 그 사건 마무리 된 시점에 연대 지통실에서 2급 기밀 외장하드 증발함 ㅋㅋㅋㅋㅋㅋ 또 시벌 관물대 그지랄 2주간 또함
온 산을 수색하고 ㅋㅋㅋㅋ 범인은 연대 본부중대 전역자 새끼가 밖에 나가서 쓰려고 훔침 ㅋㅋㅋㅋㅋ
진짜 다 죽여버리고 싶은 한달이였음 놀랍게도 이게 다 실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