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주일정도만난 여자가 있는데 이여자가 저보다 연상녀고 가끔 저를 오빠라고 불렀거든요 사투리로

근데 제가 전화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저도 모르게 실수로 저는 실수인지 이여자가 말해주기 전까지

몰랐는데 제가 어릴때 사귀던 연상 여자가 있었는데 그여자가 편지로 저한테 오빠라고 한적이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그 여자가 저한테 상처를 좀 준 여자라 그여자한테 저 여자를 말할때 나보다 나이도 많았는데 

오빠라고 하더라 지랄ㅋ 이러면서 지랄이라는 용어가 나왔나봐요

그런데 지금 만나는 연상 여자는 전화통화할때는 아무내색 안하다가 갑자기 다음날 와서 이별을 

통보하네요 

내가 그래서 왜그러냐고 잘못한거 있으면 말해달라고 했더니 너가 전에 만나던 연상여자한테

오빠라고 불렀다고 지랄이라고 했다고 나도 다음여자한테 그렇게 말할거 같다면서

그래서 나는 절대 아니다 그때는 어릴때의 감정으로 말 실수한거고 자기한테는 절대로 그럴일 없다

너무 귀엽고 좋았었다 

그렇게 여자한테 잘못을 빌었고 제가 한번의 실수는 기회를줘 다신 안그럴게 조심할게 라며 잘못을 또 빌었고 

여자가 톡으로는 우선 마음을 풀었는지 그래 알았어 이러면서 넘어갔는데 이별을 통보하면서 

관계를 끊었네요

여기서 제가 그렇게 빌고 그랬는데도 저 발언 하나때문에 그렇게 정뚤떡 이별이 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제가 어차피 마음에 안들던거 뭐하나 걸려라 각재고 있었던 걸까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는데 전 저 여자가 거짓말한게 있는거 제가 아는데도 저만 미리 캐치한거지만

모른척 넘어가 줬는데 갑자기 이래버리니 당황스럽네요

썸타던 여자가 제실수 한번으로 관계를 끊었는데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