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랩몬스터, 팀이야 솔로야?"

위 발언에서 보듯 방시혁은 아이돌의 솔로 활동에 굉장히 부정적인 가치관을 갖고있음

방탄조차도 재계약 전까진 솔로활동 꿈도 못꿨으며 후배 투바투도 마찬가지

그런데 릇은 데뷔 1년도 안되서 솔로곡 발표를 허락해줌. 이건 돌판 전체를 통틀어도 매우매우 희귀한 상황

보통 자기 곡 발표하려면 재계약 이후에나 가능함. 그 전엔 계약서 단계에서 금지하는 경우가 대부분

당연하잖아 팀에서 지혼자 튀면 나머지 멤버는 뭐가됨? 갠활 할거면 다같이 해야되는데 그럼 팀이 무슨 의미가 있냐?

재계약 전까진 회사 의지가 강하게 반영되므로 개인활동은 사실상 불가능함. 잘되는 팀이라면 더더욱 그럼

그리고 사쿠라는 한국 일본 따로 소속사를 가지고 있는데 이또한 돌판에서 유일함

정확히 말하면 아키모토가 사쿠라를 하이브에 잠시 빌려준거라고 봐야함. 그럼 언젠간 하이브는 사쿠라를 내줘야겠지?

결국 르세라핌은 7년 계약해서 활동하는 보통의 아이돌 계약이 아니라는것. 마치 재계약 이후의 걸그룹 같은 행보임

아마 계약기간도 일반적인 돌들 재계약 기간하고 비슷할거라고 봄. 김채원 계약도 울림의 계약서를 양도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

사쿠라 계약기간도 김채원 잔여기간과 크게 다르지 않을거로 보임. 3년 이상 장기계약을 하이브랑 할거면 아키모토가 굳이 일본 소속사에 묶어둘 이유도 없고

이렇게 르세라핌은 계약기간이 짧기 때문에 비공멤들도 데뷔초부터 개인활동을 병행하며 해체 이후를 대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듯 함

그래서 허씨는 벌써 자작곡을 발표했고 카즈하는 히라테처럼 일본 NAECO로 레이블을 옮겨 예능이나 모델 활동을 이어갈거 같고

만채는 원래 뉴진스 후속 걸그룹의 리더로 키워졌다고 했으니 원래의 계획대로 릇 해체후 리더로 재데뷔할 가능성이 높다

사쿠라와 김채원은? 당연히 아이즈원 하러 가는거지. 아키모토가 사쿠라를 계속 붙잡아둘 이유라면 아이즈원 재결합 말고는 없거든

실제로 작년 여름에 아키모토는 일본 방송에 나와서 아이즈원 프로젝트를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고까지 발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