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사람마다 관점은 다르겠지만

일단 초동수치만 놓고 본다면 망한건 아님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예상보다는 약했다,혹은 기대치를 밑돌았다정도로는 표현할수 있어도

틀퀴들 주장처럼 망한것은 절대 아님

이건 비슷한 수치를 기록한 케플러도 마찬가지

역대 케이팝여돌 초동수치를 보면 트와이스가 압도적인 수준이었고

월클이라 떠드는 블랙핑크조차도 일본에서는 초동이 3만 9천따리에 불과할정도로 일본시장이 그렇게 만만한곳이 아님

나중에 아이즈원이 일본에서 앨범을 낼때마다 20만장이상을 팔다보니까 일본시장이 개나소나 10만장이상 팔수 있는곳처럼 착각들을 하는데

아직까지도 초동 20만을 돌파해본 케이팝여돌은 트와이스,아이즈원 단 2팀에 불과하고 

10만장이상을 팔아본 여돌도 트와이스,아이즈원,오늘의 릇까지 단 3팀에 불과함

한가지 재미있는건 여자친구가 일본에서 초동 1만3천장을 팔면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는데

여자친구의 소속사였던 쏘스에서 출격시킨 릇이 하루만에 그 10배를 팔았음

그리고 또하나 알아야할점은 2019년 코로나이전의 일본음반시장과 현재의 일본음반시장은 다르다는것임

코로나이전보다 현재의 일본음반시장이 훨씬 축소되었음

단적인 예로 AKB48이 코로나 이전까지는 100만장을 밥먹듯이 팔았는데

코로나 이후부터는 30만장대로 거의 3분1토막이 났고

이는 노기자카같은 46숫자가 붙은 일본본토 여돌들도 상황은 비슷함

전반적으로 음반판매량이 급감했음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이전에 대부분 기록했던 초동수치들과 단순비교해서

함부로 망했다,흥했다라고 얘기하는건 아주 어리석은 계산법임

오히려 일본음반시장의 축소에도 불구하고 

7만장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한 아이브나 케플러도 꽤나 선전했다고 보는게 훨씬 정확한 해석임

그렇기 때문에 오늘 릇이 기록한 13만이라는 수치가 4년전 코로나 이전에 앚이 기록한 19만이라는 수치와 단순비교하면 안됨

오히려 그때와 비교해 일본의 음반시장이 대폭 축소된것을 감안하면 오늘 릇이 기록한 수치가 더 대단한것일수도 있음

정리하면

요즘 일본에서 초동이 5만이상만 나오면 적어도 망했다고 보기는 어렵고

요즘기준으론 10만이상이면 초대박이라 보면 됨

과거 코로나이전으로 치면 20~30만장 이상의 가치가 있음

2줄요약:릇이 초대박이 난것일뿐,아이브나 케플러의 초동수치가 망했다고 할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코로나이전에 그 블랙핑크가 3만9천장을 판것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