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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혐주의) 2년전 여름에 찍은 야생동물 사진들 ㅋ
- 2년전 그토록 보고싶었던 까치살모사를 처음 발견 근데 튈라하길래 잡음 안위험하냐 이러는 개체들 있는데 나뭇가지로 목 누르고 잡으면 안물림 이걸 안전불감증이라고 부름 너무 보고싶었던 종이라 흥분해서 손 달달 떨었음 근데 이새끼 힘이 개쎄서 목 틀어서 물까봐 후딱 놔줌 ㅋ 후딱 도망가버려서 아쉬웠음 근데 살모사류 성체들은 부처인 듯 애새끼들은 성격 더러운데 성체들은 사나운 개체를 거의 못본거 같음 발견 장소 모악산 중턱에 있는 도로임 우리집이랑 자전거타고 40분 거리임 여기 오는 길도 시골 밤 도로 자전거로 40분 타고 가야 됨 글고 작년엔 가까운 풀숲에서 멧돼지 소리 들렸는데 손전등 비추면 튀겠지 해서 비추니까 도망가기는커녕 오히려 당장이라도 달려들것처럼 그르렁 대는데 주변에 숨을 곳도 없고 Homo sapiens도 없고 다리 달달 떨면서 느린 걸음으로 도망가면서 119 누르려다가 말음 2년전 여왔다가 똥마려워서 똥싼 장소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는데 똥 싸고 바로 뒤보니까 공동 묘지 있더라 ㅋ 이때 이과인 우리집 온지 며칠 안됐을 때인데 심익현이 잡고 섹스할라 하고 있음 왜가리 방학 목표 세운거 교복입고 탐사하다가 물에 빠짐 ㅋ 풀 잡고 올라와서 겨우 살았음 ㅋ 류수정과 혐뚜라미 무당개구리 무당개구리 잡히는 모든 건 지 오나홀인 심익현 두꺼비 에쁜 하늘 능구렁이 되지빠귀 능구렁이 쇠살모사 쇠살모사 이새끼는 어린 놈의 새끼라 그런지 존나 깝치더라 두꺼비 두껍스 쇠살모사 이 정도까지는 안전불감증 아님 쫄아서 웅크리고 있는 상태임 똥같이 생김 쇠살모사 이새끼는 성체인데도 사나웠음 이 개체는 얌전하고 겁 개많았음 이새끼 발견하고 옆에 앉아서 얘 구경하면서 과자까먹는데 계속 쫄아서 웅크려 있다가 나 갈라하니까 드디어 간다하고 ㅌㅌ함 그러곤 바위 아래로 들어가서 나 가는지 계속 보고 있음 Zara 무당개구리 왜가리 쇠살모사 까치살모사 또 발견 근데 또 튈라 그럼 또 잡음 어지간하면 안잡는데 너무 보고싶었던 종인데 인사도 없이 튈라 그래서 잠깐 사진찍을라고 잡음 잡아서 놓고 찍은 사진 이 사진은 내가 지금까지 찍은 약 2만장의 사진 중에 가장 맘에 드는 짤임 물까치 무당개구리 ㅁㄷㄱㄱㄹ 얼굴이 없던 큰산개구리 아성체였는데 어떻게 살아온 건지 ㅁㄷㄱㄱㄹ 흰배지빠귀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하지마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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