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허구한날 늊릇압퀴들 쳐 싸우지만 결국 뉴진스 데뷔,나아가 4세대 대전에서 제일 큰 타격을 받은건 엔믹스임 ㅇㅇ


2021년에 에스파가 넥스트레벨로 대중들 뇌이징 시켜가며 대히트 친거보고 제왑은 한발짝 저 나아가서 믹스팝을 끌고왔잖아? 초반반응 제왑 걸그룹중에 제일 좆박았지만 에스파가 뇌이징 시킨것처럼 그걸 노렸을꺼고, 실제로 이후에 차트인에 성공하기도함

근데 여기서 갑자기 미니멀, 청순, 라이트함을 강조한 미니진의 뉴진스가 데뷔해버린거임. 물론 결과만 보고하는 이야기지만, 대중들도 아이돌들의 세계관 러쉬에 질려있었던거고..대중 본인들도 모르던 욕구를 뉴진스가 일깨운거지

뉴진스도 결국 기획의 산물이긴하지만, 그들 특유의 청량함, 소녀스러움, 미니멀함은 제대로 먹혀서 가요계의 시계바늘을 거하게 되돌렸고 대세를 완전 바꿨다고 볼수있음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고, 좋아하는 음악도 다르지만 엔믹스를 고작 조그만 팬덤가지고 근근히 연명하는걸 노리고 런칭한건 아닐거 아니야?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을려면 어느정도 대세, 흐름에 부합하는 요소가 있어야 인기도 따라오는건데...대세가 난해한 음악일거라고 예측하고 데뷔시킨 엔믹스는 완전 붕떠버린거지.

베몬도 데뷔가 미뤄지고 입지가 살짝 애매해졌지만, 아예 데뷔까지해버리고 앨범 2개도 내서 되돌아갈수없는 엔믹스의 상황과는 비교할바가아님...제왑이 과연 그들의 3번째 앨번을 어떻게 낼지와는 별개로 앞으로 부활하기에는 조금 힘들어보임

결론 : Y2K 끌고온 뉴진스때매 믹스팝 밀던 엔믹스 좆망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