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첫 번째 팬미팅 개최를 예고했다.

31일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르세라핌이 오는 3월에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르세라핌 팬미팅 '피어나다'(LE SSERAFIM FAN MEETING 'FEARNADA')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해당 공연은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동시에 진행하며, 오프라인 공연은 전석 지정석으로 운영된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5월 데뷔한 5인조 걸그룹으로 사쿠라,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24일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를 발매하고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 등 현지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르세라핌은 지난 28일 대형 뮤직 페스티벌 'GMO 소닉 2023'에 출연하기도 했다. 31일에는 '슈퍼소닉 오사카 2023'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날 소속사는 르세라핌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가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히기도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르세라핌의 첫 번째 팬미팅 개최 소식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팬미팅은 3월 18일, 19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