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든 영화든 컨셉이든 이미지든 흔히 말하는게 

레퍼런스다

스토리라인을 잡든 이미지를 잡든 머리 속 상상 한걸 일단 1차적으로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는게 레퍼런스다.

그래서 구상을 하면 레퍼런스를 찾는다

영화라치면 내가 구상하는 영화와 비슷한 영화를 찾아보고 

뮤비든 광고든 뭐든지간에 레퍼런스를 찾는다

그래서 아주 흔하게 사용하는 단어가 레퍼런스다 

이 레퍼런스를 보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좀더 구체화해가면서 다듬는다

민희진이 작업했던 영상들도 쉽게 다른 이미지를 찾을 수 있는게 

이 창작판은 다 레퍼런스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슷한 조각들이 응용되어 넘쳐난다 

그 와중에 새롭고도 독특한 창작물이 가끔 튀어나오는 거고 

민희진의 창작물이 잘만들었지만 새롭진 않다 

그 말은 기존의 레퍼런스들에서 크게 다르진 않다는 거다

그중에 새롭다고 하는 핑크테이프? 어쩌라고? 핑크색테이프가 창조된 아이콘도 아니고? 

아일릿도 마찬가지다 표절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뉴진스의 레퍼런스를 참조했을 수도 있고 

뉴진스가 레퍼런스잡은 걸 참조했을 수 도 있다

그냥 흔하디 흔한 레퍼런스를 가져다 아일릿의 캐릭을 만든거 뿐이다

단지 레퍼런스 홍수 속에 새로움이 결여되었을 뿐 

결론은 

이걸 왜 민희진이 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