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이 결정적으로 착각한 건, 하이브가 레이블 시스템 <<< 뉴진스 라고 할줄 알았던 거

4세대 원탑에 투어도 안돌았는데 매출 천억인 걸그룹이니 하이브가 저자세로 뉴진스만 지킨다면 뭐든 다 내던질 줄 알았을 거임

원래 연예인 기회사라는게 대형이든 중소든 좆소든 소속연예인한테 벌벌기는게 당연하거든.

삼대라고 안그럴거 같냐? 삼대라도 매출 견인하는 그룹들, 방탄, 세븐틴, 블핑, 트와 이런 애들한텐 벌벌 긴다고

민희진도 당연히 그렇게 봤겠지 실제로 그게 지금까지 하이브에서 먹히기도 했고 그러니 자기 멋대로 했지

근데 방시혁 한테는 뉴진스보다도 레이블체제를 견고하게 유지하는게 훨씬 중요했던거지

뉴진스 같은 그룹? 물론 만들기 어렵고 나가버리면 하이브에 너무나 타격이지

근데 그게 레이블 체체 시스템을 무너트리면서 까지 유지할 가치는 아니거든(그건 개국공신인 방탄 정도는 되어야 가능)

아마 이건 민희진 뿐 만 아니라 뉴진스와 그 가족들까지 그렇게 생각헀을꺼야 우리가 얼마나 잘나가는데 하이브가 숙이겟지 하는

근데 그건 방시혁을 물로 본 착각이었을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