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성이란 말에 홀리기 쉽지만 엔터는 그냥 보이그룹 사업임. 절대적으로 그러하다. 

걸그룹이랑 시장 규모 자체가 다르고 코어 충성도도 차원이 다름. 

걸그룹 빠는 팬들은 그냥 보이그룹 팬들 두집 살림이라고 보면 된다. 

그게 국내 대중성 시장이랑 라이트 팬 시장이 붕괴되고 

매출의 대부분을 해외 시장에 의존하게 된 게이팝의 현실이다. 

원래부터도 그랬지. 

에쵸티 동방 빅뱅 엑소 방탄 세븐틴...

케이팝 최고 기획사들은 늘 당대 최고의 보이그룹을 만들고 캐시카우로 거느렸음. 

하이브가 압도적 원탑이 된 것도 방탄 덕분이고 

지금도 보이그룹이 걸그룹 보다 많고 보이그룹 네 팀 정도가 대부분의 매출을 뽑아 내고 있다. 

걸플갤에서 이렇게 말해서 미안하지만, 

걸그룹 산업은 돈이 안 돼. 

어디까지나 이미지 놀음이지. 

없지랑 느믹스 다 망한 제왑이 스엠을 제치고 넘버 투가 된 것도 스키즈가 대박이 터졌기 때문. 

스엠은 이 간판 남돌, 대형 남돌이 씨가 말랐다. 

최소 5년 전 부터 그래. 

느믹스 같은 쓰레기 그룹으로 겨우 겨우 돌려 막다가 이제 라이즈 하나 내놓고 죽음의 바이럴 마케팅을 감행하고 있음.

에스파가 다시 부활했다고 하더라도 보이그룹 라인이 재건되지 않으면 말짱 헛 것임. 

뉴진스가 망하고 르세라핌 아일릿이 타격을 입고 민희진이 떠나고... 그래서 뭐 어쩌란 거냐?

어차피 하이브 캐시카우는 그쪽이 아니야. 

하이브가 타격은 입어도 절대로 망할 수가 없는 이유임. 

스엠이 아무리 민희진을 지원해 봐야 절대로 되살아날 수가 없는 이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