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이브 사태는 

YG 버닝썬에 소속 연예인 마약사건 연달아 뻥뻥 터져서 

온 국민과 여론은 물론이고 대통령+집권여당+정부조직까지 물어뜯겼던거에 비하면 위기도 아니다.

그 여파로 아직도 YG에 부정적인 이미지와 파블로프의 개처럼 색안경끼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당시 얼마나 YG에게 불리했냐면 

대통령 지시로 국세청 동원해서 탈탈 털었고, 당시 정부여당에서는 제2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엮으려고 시도도 했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YG는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국가단위의 전방적인 압력에도 불구하고 YG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하이브는 배워야 한다.

YG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회사 자체는 법을 철저히 지켰기 때문이다.

소속 연예인들의 일탈까지는 막을 수 없었지만 회사 자체는 철저하게 법을 지켰기 때문에 정부조직이 탈탈 털어도 무사했던거야.

YG 음반판매량이 투명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약 그 살벌한 분위기의 당시에 음반판매량 조작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그걸로 YG 무너졌을거다.

하이브가 무사히 현재의 위기를 넘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철저하게 법을 준수하는 것이고...YG의 조언을 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국가 권력이 물어뜯으려는 것과 일개 개인과 회사 몇 개가 물어뜯으려는 것은 상대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