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교적 잠잠한데 지난 며칠 간 국내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는 의견이 갤에 엄청 올라옴

난 이게 역바이럴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함

역바이럴은 단순한 팬들의 쪼잔한 시기 질투가 아님

엄연히 돈을 주고 하는 마케팅의 일종임

그렇기에  득과 실이 명확하고 득을 가져가는 쪽이 범인일 확률이 높음

나름 네임드고 국내 시장에서 얼마전까지 꽤 큰 영향력이 있던 그룹이 국내 시장을 신경 쓰지 않게 된다?

당연히 그룹에게는 실이고 이에 대한 반사이익은 상대편에 서있는 쪽이 받게 됨

그리고 어제 엊그제 가끔씩 글 쓰며 설명했지만

단일 국가로 kpop 시장에서 가장 큰 매출이 나오는 나라는 한국임 그 뒤로 일본 미국임

그런데 중요도가 가장 높은 국가에서의 성적은 외면하고 2순위 3순위인 국가 성적만 신경 쓰도록 유도하는게 이상하다 생각함

물론 멜롱 20만 스트리밍이 전혀 중요하지 않은 건 맞음

게다가 이번 핫은 한국 시장을 겨냥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봄

영어버전을 들어봐도 원곡이 영어곡인데 한국 노릴려고 일부러 번안곡으로 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봄

이번 앨범의 지향점은 팬이 아닌 나도 눈치를 챌 정도인데 팬들이 오히려 이에 반대 되는 의견을 계속 낸다?

정상적인 상황이면 유튭뮤직 한국 5위를 기뻐해야 할 상황에서 미포티 160위로 잘났네 아니네 싸움하는게 설명이 안됨

단순히 스밍량으로 버는 돈이라고 오해하지 마라

인기 척도를 놓고 이 그룹이 발생 시킬 매출을 생각했을 때 유튭뮤직 5위가 미포티 160위보다 훨씬 좋은거란 얘기니까

물론 내가 존나 의심이 많은 스타일이라 팬심 없이 논리만 가지고 따져서 헛다리 짚었을 가능성도 있음

하지만 득과 실의 관계가 명확한 문제에 실 택하려 하는 이상한 움직임이 포착 되면 의심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