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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모음)) 리버풀 퍼레이드 120만명, 차량이 보행자를 치는 사고 발생
- 관련게시물 : [오피셜]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우승 세레모니.gif머지사이드 경찰이 성명을 발표리버풀의 우승을 축하하던 “다수의 보행자들”이 월터 스트리트에서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남성 운전자는 현장에서 체포경찰은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함
"현재 리버풀 시티 센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신고를 처리 중오늘 5월 26일 월요일 오후 6시 조금 지나 차량이 워터 스트리트에서 여러 보행자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차량은 현장에서 멈췄고, 한 남성이 현장에서 체포.”- 리버풀 사고 관련 소식 모음과 구단 성명 [시리즈] 리버풀 차량 돌진 사고 · 속보모음)) 리버풀 퍼레이드 120만명, 차량이 보행자를 치는 사고 발생 · 영상)) 인파속으로 돌진하기 전 차량에 탑승하는 장면 · 시청주의)) 좀더 근거리 사고 직전부터 사고 장면까지 · 속보)) 용의자는 팬들이 달려들기 전에 신속히 연행 · 영상)) 리버풀 우승 행사 차량 돌진 사고후 현장 영상 사고 관련 소식은 시리즈로 엮어놨으니 보시면 됩니다- 속보..리버풀 우승퍼레이드 중 차량돌진..일부 위독... - dc official Appp- 속보..리버풀 우승퍼레이드 중 차량돌진..일부 위독... - dc official Appp- 리버풀 EPL 우승 퍼레이드 현장서 테러의심 차량이 군중에 돌진17명 다침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261332?sid=104 리버풀 EPL 우승 퍼레이드 현장서 차량이 군중에 돌진▲ 리버풀 사고 현장 영국 리버풀에서 이 도시 축구팀의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확정을 축하하던 군중들 사이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리버풀이 속한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경찰은 현지시간 26일 오후 n.news.naver.com- [공트] 리버풀FC 공트레스터 번리 리즈 등 축구팀들이 모두 관심과 위로 표명프리미어리그도 위로 표명과 전폭적 지원 약속
작성자 : ㅇㅇ고정닉
장달갤러가 되고 쓰는 굿바이 롱기스트런10회 웰컴 포레스트런1회 소회
장달갤에서 처음으로 올리는 대회후기가 될 것 같다출발전 이미 몸푸는 러너들이 많이 보인다추..........우...............ㄹ..........바...............ㄹ오 멋지다 했는데반환점에서 보니까 이미 내 한참 앞이더라 아 자존심상해 ㅋㅋㅋ출발할때 앞에 스테프 분이 응급처치담당인지 한분 있어서 그분을 몸도 못푼겸 페매로 삼기로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 안보였다.대충 뛰다보면 앞에 있겠거니 했다.애초에 너무나 습해서 느린 나 같은 사람은 약간 편한 속도가 완주에 도움이 될 거라 믿었으니까찾았다스태프 누님만 믿고 달리는 중 대충 630-700사이였다.코스변경점 1 첫번째 유턴이 지나고 바로 꺽지 않고 좀 지나가서 꺾게 되었다.한2.5k 지점쯤... 페매님이 습한 더위에 700보다 조금 더 처지시길래 깃발부대 따라가기로 결정......은 나도 오늘 6분페이스를 못만들것같아서 조금 처지기로빠른 선두잘달리는 선두권급수 정차는 익숙하다코스변경2많은 대회가 유치 되는 바람인지 다리 전체를 안쓰는 대회로 변경되었다다리위에서교각 리모델링(?) 보강공사(?) 중유턴등짝이 하나 가득 젖은 사람들이 엄청 보였다지옥의 업힐처음 대회 참여해서 페이스 조절을 실패하거나 초반에 욕심을 낸 준비가 안된 사람들이 가장 먼저 걷기 시작하는 곳코스를 가장 오래 즐기고 가장 오래 달리는 사람들이 보였다.힘내길!급수정차2느리지만 급수정차 대처만큼은 2018년부터 겪은 대고수가 되어서 문제 없다문수아저씨가 갑자기 튀어나옴선두권은 모르는 후미 정체유턴2코스변경3&유턴3내기억에 2019년도에ㄷ 여기서 좀 앞으로 나간 뒤 유턴으로 바뀌었었는데앞에 변경1지점에서 거리를 빼고 여기서 거리를 줄인 것 같다2019년에같이 뛰었던 친구가 바로 못꺾는 것에 힘들어했었는데 (유혹이 사실 엄청나다) 바뀌었더라멋쟁이 러너 형님잔걸음으로 뛰면 이겨낼 수 있다 후미주자들을 응원하고 계셨다.250스피드로 스무스하게 막판 질주하려다 갑자기 막혀서 부딫힐까봐 놀랐다.여유가 상당해서 꽤 빠르게 달릴 수 있었다. 습하고 첫 더위였어서 무리하지 않으려 한 것이 도움이 된지도 모르곘다플라스틱 메달코르크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2019년부터 꾸준했던 롱기스트런 참여자를 위한 텀블러이번 대회에서 느끼는 점인데1. 연령층이 젊어졌다 2019 롱기스트런때는 나도 젊은층이었지만 한국 유행 특성상 그 세대가 지나가면 끝나기 마련인데 엄마 아빠랑 같이 뛰는 아이들 중고생들이 보여준다 하는 치기로운 패기도 보였다 한동안 계속 될 것 같다 2. 이건 예상이지만 실력들이 높아지고 눈이 높아졌다 10k는 그냥 뛰는 거리라 대회를 안나온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무척 싫어하는 깃발 부대 응원이 많지 않았다 응원갔던 서달에서는 빠른 선두권 여성분들이 꽤 보였던걸 상기해보면 더욱 그렇다 3. 2번 덕에 장점이라 생각하는게 한국은 아닌데 하면서 어장관리를 한다던가 안보이는 곳에서 남여의 문제가 터지는게 생각보다 많다 SNL에 나온 문제들이 단순히 우스겟소리가 아니고 러닝 이전에 크로스핏 헬스장 테니스 탁구 유구한 전통인 등산까지 그런일이 많다. 뭐 잘나가는 분들은 그게 뭐? 할 수 있지만 이미 형사판례나 민사로충분한 사회의 문제거리가 생성되는 문제이다. 그래서 이번 포레스트런 10k 대회에는 40분근접한 시간까지 여성 상위권 주자는 없었지만 ,내가 뛴 후미에서는 혼자 혹든 둘이서만 뛰는 여성분들이 상당히 많았다 그리고 그분들이 아마 이 달리기 판의 근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빠르고 느리고가 아니라 진득하게 이 코스를 뛰어나아가는 그 모습 자체가 빛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4.기록에 목매이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 취미 자체가 좋은걸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작년만 해도 여전히 느리게 달렸지만, 1초라도 줄이려고 이악무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던 반면,더 빨리 나갈 수 있는 호흡인데 나랑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는 분도 있었고 친구와 대화하며 조깅하듯 대회를 즐기는 사람들도 무척 많았다 물론 나는 슈퍼 뚱땡이라 죽겠었지만 5.포레스트런은 아마 내가 참여한 대회중 가장 많은 횟수일 것이다. 그래서 임신한 아내와 딸을 위해 10km 도전했고 이악물고 10km완주해냈던 내친구와 처음으로 뛰었던 그때 그 코스 그대로를 뛰며 많은 변화를 느꼈다. 부디 내가 뛰었던 속도 주변의 분들이 유행이 끝나고도 계속 이 취미를 즐겨주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작성자 : 풀프레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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