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다 인원 여돌이 성공하는 공식이 변했다

과거 슴의 대성공한 여돌인 소녀시대는 9명... 이 그룹의 성공방식은 좋은 노래 + 좋은 가사 + 좋은 뮤비 라는 3박자가 딱 맞아 떨어지면서 소녀시대라는 그룹이 떳고 

 이후에 팬들이 각 멤버별로 개성을 찾기 시작해서 멤버들도 대중들에게 알려진 경우이다. 워낙 3박자가 맞아떨어진...다만세는 지금까지도 명작, 명곡으로 KPOP 역사에 고정된다.

그런데 소녀시대의 문제는 음악적으로 멤버별 개성이 뚜렷하지도 않고, 실력도 태연을 제외하면 그닥이라는 것이었다. 즉, 더이상 음악적으로 발전할 껀덕지도 없던 한계를 가진 그룹이었단 거다.

실제로 소녀시대 해체이후에도 오직 태연만이 가수로서 인정받고 있다.

그 이후 에프엑스, 레드벨벳등은 내수니까 넘어가고...

소녀시대 그 이후 KPOP 여돌 역사에 대혁명을 일으킨게 YG의 2NE1이다. YG특유의 공연 특화...실력지상주의 아티스트 고집이 만든 여돌이다. 산다라박외에는 외모적으로 평범 또는 그 이하였지만 오직 개성과 실력 아

티스트적인 면모로 단숨에 한국을 접수하고 아시아권까지 접수한다.  그 이후에 블랙핑크가 등장하면서 아시아를 넘어서 전 세계를 석권한다. 

이러자 슴이 내세운게 에스파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때까지 알아채지 못했다. 슴에게 있어서 여돌은 실력이 아니라 그냥 컨셉에 충실한 인형 양상소라는 사실을...

엣의 데뷔곡 넥스트레벨은 원곡이 유명 영화OST를 가져와서 살짝 변형한 것이란 것은 이미 유명하다. 

그래도 뮤비가 워낙 훌륭했고 수만옹의 광야에 대한 언플이 너무 그럴싸해서 다들 속아넘어갔다

뭘 속았을까?

가수 본업의 실력을 컨셉과 뮤비 그리고 화려한 언플로 가렸다는 것을 우린 눈치채지 못했다는 것이다.

요즘 엣의 라이브 논란이 원래는 데뷔했을때 터졌어야 했는데 시대상황상 오늘날의 실력 지상 주의 시대에서야 들어난 것이다.

이제 하투하를 애기해볼까?

하투하의 문제는 슴이라는 회사에서 데뷔했다는 것이다.

슴은 변하지 않았고 여전히 실력보다는 적당한 언플과 컨셉으로 국내 인기 정도는 유지할  수 있다는 안일한 기획으로 탄생한 불쌍한 여돌이다.

요즘 시대는 실력지상주의다. 특히 젊은 사람들일 수록 실력없는 애들 빨지 않는다. 이것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 모든 나라의 공통점이다.

왜냐하면 정보와 지식이 인터넷으로 마구마구 흘러나가는 시대기 때문에 왠만한 실력으로는 감동도 못주는 시대기 때문이다.

슴은 하투하를 런칭하면서 예전에 자기들의 습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YG가 베몬을 런칭하기 전에 연습생 시절부터의 희노애락과 각 멤버별 영상등... 많은 공을 들인 기획과는 완전 차이가 난다.

회사사정으로 이 데뷔과정의 서사를 생략했다고 하더라도 실력적으로 돋보이냐? 하면 전혀 아니다.

따라서 슴의 하투하는 그저그런 여돌로 전락하고 조만간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거라고 장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