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 경기를 계속 보다보니깐

확실히 서드피치 없어서 지금 현재로서는 선발싸움이 좀 힘들겠다는 느낌이있었는데

(이닝당 공 갯수가 너무 많아짐)

덕분에 애를 너무 마구잡이로 로테 집어넣는다는 생각이 들긴했었음.

체력고갈이 보였었는데 오히려 로테 간격 5일로 줄여서 잡는 경기도 있엇고

그냥 팀에선 신인 전체 1픽이고

로테 자책점 4점대로 해주니깐 별 무리 없는것 같아 돌린것 같은데

오히려 체력떨어지고나선 좀 소극적인 플레이를 하니 크게 얻어맞질 않고 5이닝도 채우고 하더라고

그게 결국 자신감을 깍아먹은 느낌이 드네

투수라면 누구나 승패에 예민할수 밖에 없는데,

일단 패를 너무 많이 먹어서 패전 먹는날 표정을 보면 조낸 슬퍼보임.

6월 부터는 체력고갈에 제구가 눈에 띄게 안좋아져서 과부하가 걸린것 같음

감독 바뀌면서 조낸 부담감 느꼈을 수도 있고

최원호보다 퀵후크 빠른 감독이라 6월 세경기가 다 강판

결론은 이게 다 준비없이 로테돌린 이팀 잘못인건 맞음

일단 선발은 몸키우고 써드피치정도는 장착하고 돌렸어야 했다가 결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