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뎁스가 없지만 투수 쓸놈쓸 심하다 봄.
선발들이 2-3경기 겜 터뜨렸을때 2군에서 과감하게 선수 끌어다 쓰질 않음. 페냐 산체스 문동주 죄다 연속으로 1-2회부터 4-5실점씩 하는데 계속 기회 주고 패만 쌓음. 작년에 잘하던 애들이라 1-2게임 본 건 그렇다 치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부진했는데 기회를 너무 오래줌.

그리고 빵꾸난 선발을 2군에서 몸키워야할 고졸 신인 써먹음.물론 1-2경기 정도는 잘해줬지. 근데 과거 류현진 환상에 빠져서 계속 그렇게 잘해줄거라고 믿고 계속 써먹으려고하는게 문제다. 5이닝 2실점한 경기도 득지도 못해줘서 패전 먹이고 멘탈 나가게하고 체력 방전되서 구속이 안나오는데 계속 쓴다는데 어이가 없다ㅋㅋㅋ

한승주 김기중 남지민 선발 수업 받은 애들이 많았고 2군 선수들을 활용 안함. 얘네+다른 2군 선수들 기회 1-2번 주고 2-3실점하니까 바로 2군 보내버리고 ㅋㅋㅋㅋ2군은 초기에 ABS도 없어서 ABS 적응할 시간도 없었는데ㅋㅋㅋㅋㅋ  

불펜도 마찬가지..장시환 박상원 김범수만 계속 씀. 불펜에서 조차 새로운 선수들 너무 기회를 안줌..

뭐 보여준거 있는 선수쓰는건 당연하지만 못할 때는 변화를 줘야하는데 계속 똑같은 선수만 쓰면서 결과가 나아지길 바라는건 아니라고 본다..

우리팀 선수들 보면 점수차 커지면 투지가 안보이는데
간절함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다.
경기 들어설 때 그 기회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 선수들이 보여서 답답해서 써봄..